1.
여러 서재의 다양한 주장과 실천을 가끔 구경은 하지만  
알라딘 서재의 소통으로 뭔가를 하는것이 나에게는 또다른 일이 될까봐
구경만 하는 편인데

불매운동에 동참합니다.


2.
가난한 저는 책을 많이 사지는 않지만
주로 구속되어 징역사는 동지들을 위해 책을 사서 넣어주는데
실버회원정도는 된답니다.
저에게는 매우 큰 비율의 지출이랍니다. ^^


3.
김종호씨의 복직과 함께 알라딘이 노동자를 고용할때는 정규직으로만 고용할 것을 요구합니다.
책 읽는 사람의 양심으로 이런 요구를 하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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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쥐만세 2009-12-18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그래서 주로 가벼운책, 그림이 화려한 책을 보내지요.
미술관련된 책들중에 도판이 화려한걸루...
불매하는 동안은 불가피하게 동네서점에서 사서 보내야 할것같아요.
알라딘에서 구매하면 바로 배달이 되지만
책을사서 포장을 하고 우체국엘 직접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기지요.
할수없죠. 불매한다고 했으니, 그만한 불편은 감수해야죠.
김종호씨 뿐 아니라 서로 격려하며 힘내면서 '불매'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