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수확 동서 미스터리 북스 71
대쉴 해미트 지음, 이가형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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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나대는 마초 탐정
살인, 마약, 거짓말, 사기 요 탐정은 안하는게 없다.
사람을 막 죽이는데 별 이유도 없고 이유를 알 필요도 없다.
해미트의 탐정이 더 많이 진화해야 필립 말로가 되고 루 아처가 될거다.
하드보일드 계보의 초기 작품은 이랬다는거,

미국은 총기소지가 합법이고 대중문화에서 살인은 너무 쉽거나 심지어 권장되고 예찬된다.  
열받으면 아무때나 '쏴 죽일수도 있다'는 가능성은 무서운 일상이다.
"열받니? 너도 해봐, 머 어때? 어차피 다 나쁜 놈들이야."
이렇게 말한다.
동의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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