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컬렉터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2-1 링컨 라임 시리즈 1
제프리 디버 지음, 유소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안락의자형 탐정이 진화하여 침대형탐정이다. 전신마비.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대신 뛰어난 천재이고 첨단장비를 만났다.
그는 사람들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을 뿐 아니라 책도 읽고 컴퓨터를 통해 검색도 한다.
물론 그래도 움직이지 못하는 것은 치명적이고
그리하여 아멜리아 색스가 등장한다.
대신 움직여줄 건강한 몸의 섹쉬한 여성

링컨 라임은 매력적인 사람이다. 똑똑하고 독선적이고 오만하다.
휠체어에 누워있어서 다행이다.
건강한 남자가 이런식이면 엄청 재수없을 걸.

설정은 재밌다.
캐릭터들은 생생하고 속도감있고 빠른 전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
헐리우드식이고 소란스럽고 라임과 아멜리아의 러브스토리도 진부하지만 적절하다. 
다좋은데

너무 독해.
피해자들의 묘사나 살인자의 방식이 너무 자극적이다. 

스카페타와 함께 피곤을 잠시 잊게해주는 씨리즈로는 손색이 없다.
그러나 스카페타가 더 좋다.
링컨 라임을 보니까 매우 매력적이고 재밌지만 스카페타가 참 재밌다는걸 다시 알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