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마법을 쓴다
프리츠 라이버 지음, 송경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8월
평점 :
절판


1.
1943년에 발표된 소설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지루하고 재미없다.
대전으로 출장가는 기차안에서 다른 읽은 것이 없어서 읽었다.
다른 책이 있었으면 과감하게 덮었을걸.


2.
헴프넬 대학과 그 구성원들은 속물스럽다.
그것을 참 장황하게 설명하는데 실은 노먼도 속물스럽다.
스토리는 너무 뻔하고 아내뿐 아니라 인물들도 모두 딱히 눈여겨 볼 만한 사람이 없고
그녀들은 서로 다르지도 않다.  

맹숭맹숭하고 맛 없음.
뻔한걸 너무 장황하게 쓰는것이 가장 지루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