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씬시티 에피소드 단편집, 음--- 외전 그림이 단순해졌다는 느낌이 있고 단편들이지만 여전히 재밌다. 이미 우리는 씬시티의 세계를 알고 있고 6권씩이나 읽는 독자라면 그세계를 좋아하는 사람일터 그런 사람들을 위한 별책부록, 혹은 덤 그런 느낌이다. 재미있고 독특한 조연들, 이미 지나간 주연을 한번더 불러한 클로즈업 하는 것도 좋고 팬서비스 같은 느낌의 6권이다. 흑백을 벗어나는 빨강과 파랑, 이 나는 별로다. 씬시티는 흑백이 좋다. 인물이 가벼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