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바위 - 영험한 오하쓰의 사건기록부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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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끼다가 오래간만에 미미여사를 들었다.
작년에 읽은 호와 우사의 에도시대가 아직도 생생하다. 

순식간에 이야기에 빠져 정신없이 읽었다.
독서삼매경 ^^*
미미여사가 있어 행복한 순간이다.  


2.
오하쓰와 우쿄노스케 한쌍은 썩어울리는 탐정팀이다.
보통 여성과 남성을 한쌍의 탐정으로 등장시키지 않는다.
밝고 명랑한 오하쓰와 순하고 머리회전이 빠른 우쿄노스케.
진취적이고 활달한 여성과 잘 보조해주는 속깊은 남성

미미여사의 탐정스럽다.

착한 사람들의 씩씩한 이야기. 
외딴집에 비하면 소품.
유쾌하니까 머리식히기에는 좋다.

오하쓰의 두번째 시건기록부를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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