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존 (반양장) 오멜라스 클래식
올라프 스태플든 지음, 김창규 옮김 / 오멜라스(웅진)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정말, 되게 재미없다.
73년전에 나온 과학소설사에서 원조로 추앙받는 소설이라는데

73년에 봤으면 재미있었을지 어쩔지

존은 되게 이상하고
이상한 존의 삶을 너무 자세히 지루하게 서술해서 더 이상하다.

이책의 1/3 쯤 되는 정도로 썼으면 또 어쩔지 모르겠다.
초인이라는데 그런 느낌 보다는 '허구'의 느낌이 더 강하고
대부분의 이상한 존은 인간으로서 설득력이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