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비의 고양이 2 - 무즈룸, 파리에 가다
조안 스파르 지음, 심지원 옮김 / 세미콜론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1.
조안 스파르는 좋은 부모에게 사랑받으며 삶을 살아가는 지혜와 힘을 얻었다.
삶에대한 여유와 자유로운 상상이 부럽다.
결국 자기 종족의 전통을 현대에 재구성하고 새로운 우화를 만든다.

1편은 무즈룸이 재밌고, 2편은 사람들이 재밌다.
아름다운 이야기.  


2. 
무즈룸이 말한다.  
"네 걱정은 별개 아니라고, 살아있는 순간순간을 만끽하라고 말해주는게 친구다."  


3.
2번까지 쓰고 끝내려다가 집요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쓴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팔레스타인을 폭격하는 이스라엘의 유태인들이 싫다.
유태인들의 문화를 미화하면 현제의 폭격도 정당화하는 느낌이 들어 동의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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