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살인자 쿠르트 발란데르 경감
헨닝 만켈 지음, 박진세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2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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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닝 만켈의 발란데르 시리즈라면 언제든 좋다.
첫번째 발란데르를 피니스 아프리카에 덕에 봤다. 고맙다.
이왕이면 순서대로 전체 시리즈를 번역해 출간해주면 겁나 고마울 거다. ㅠㅜ
뒤죽박죽 순서로 중간중간 띄엄띄엄 보며 짜중났었어.
언잰가는 전권을 쌓아놓고 첫권부터 야금야금 보고 싶다.

발란데르가 이제 막 이혼을 하고 딸이 속썩이고
아버지가 치매 초기 증상이 나타나고
뭐랄까, 문장은 뚝뚝한 느낌
뒤편으로 갈수록 문장도 스토리도 섬세해 질거다.
첫편이라 아직은 젊다. 좋다.

마이 셰빌과 페르 발뢰의 마르틴 베크 시리즈와
많이 닮았다.
마르틴 베크 시리즈의 첫번째 로재나의 서문을 망켈이 써서
예찬을 하더니
그와 닮은 시리즈룰 직접 쓴거다.
비비시가 만들었다는 드아마도 보고 싶네.
추석 연휴, 통영을 여행하고 발란데르와 함께 보냈으니
더 바랄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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