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가서 책을 보며 이 책을 내가 읽었는지 안 읽렀는지 헷갈리는 일이 많아 졌다.
리뷰를 쓰기로 한다.
믿을 수 없는 내 기억력 때문에

미술책은 언제가 옳다.
그림이 시원시원 편집 된 점도 좋고
유명한 미술관의 유명한 그림들에 대한 무난한 안내
책이 무겁기 때문에 출장길 들고 다닐수는 없고
휴일날 딩굴딩굴 누워 보기에 좋다.
텔레비전 리모컨을 돌려도 재밌는 프로그램이 없을때
밥먹고 누워 졸다가 읽다가 했다.
이것이 휴식이지.

네델란드의 암스테르담미술관에 가서 렘브란트와 베르메르를 보고 싶다.
코로나 때문에 언제 갈 수 있을지 알수 없지만
그날에는 아주 많이 감격해 줄거다.
기식씨는 가끔 뱅기타고 싶어, 칭얼대며 나를 웃게 한다.
백신을 맞고 그다리면 내년에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지금은 아쉽지만 책으로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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