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오프 밀리언셀러 클럽 139
데이비드 발다치 엮음, 박산호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이런 기획의 책이 있었구나.

여름 휴가 용으로 도서관에 가서 오래간만에 추리소설 중심으로 책을 잔뜩 빌려왔다.

사전지식 전혀 없이 눈에 들어 들고 왔는데

해리 보슈와 페트릭 겐지가 함께 수사를 하다니.

마이클 코넬리, 데니스 루헤인, 제프리 디버, 리 차일드, 이언 랜킨, 더글라스 프레스턴과 링컨 차일드.

휴가를 함께 하기에 최고의 작가들이다. 검증받은 장인들.

 

2004년 10월 9일 국제스릴러 작가협회가 만들어진다.

이 협회는 회원들에게 회비를 받지 않고

협회에서 자체적으로 책을 만들어서 출판사에 팔고, 거기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운영비를 충당 한다네.

잘나가는 작가들이 짝을 지어서 자기들의 최고 캐릭터들을 만나게 한다.

아, 재밌는 발상이야. 최고의 팬서비스이고, 아마도 엄청 많은 수익을 남겼을 거라고 생각해.

 

작품들의 수준이 돈벌려고 엉성하게 만든 수준은 아니다.

서로의 캐릭터를 애정하며 동료이자 거장인 상대작가를 존중하면서 서로 협력하며 즐기고 있다.

이 모든 캐릭터를 한번에 보는 책이라니.

뭔가 선물세트 같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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