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쟈와 함께하는 독일문학기행2
여우가 잠든 숲에서 산책하기!

늘 궁금했다.
넬레 노이하우스가 엄청 자랑하는
피아와 보덴슈타인이 사는 타우누스 산은 어떤 모양일까.
계획에 있던 코스는 아니고
점심을 타우누스 산 한 모퉁이 한식식당에서 먹고
잠깐 올라가 산책했다.
아! 이런 산이구나.
높지 않고 구릉이 완만하게 올라가는 느낌이다.
날카롭다기보다 포근한
덤으로 생각지 못한 대박 선물을 받아 신났어.
같이 간 일행분들은 추리소설을 즐기지 않기 때문에
내가 얼마나 큰 행운을 만난지 잘 모른다. 헤헤.

추리소설을 주제로 일본이나 북유럽 여행을 하는
패키지 상품이 있으면 좋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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