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추첨 때문에 독일에 갔다가,

라이프치히에서 바로 아프리카의 토고로 왔어요.

자세한 소식은 돌아가서 전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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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12-15 0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우우우우와아아아아아아아- 멋져요, 딸기님! *ㅂ*
토고는 날씨가 어때요? ^^

LAYLA 2005-12-15 0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궁금해요!!!^^

水巖 2005-12-15 0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기님, 멋 있군요.

딸기 2005-12-15 0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지금 하나도 안 멋있어요 ^^
저의 행색이 어떠냐면.

방금 샤워하기 직전까지의 모습을 묘사해볼게요.

머리는 땀 범벅 얼굴은 땟국물 졸졸
웃도리는 빌려 입은 반팔 티셔츠,
바지는... 30도 넘는 더위에 한겨울 골덴바지 -_-;;
그나마 모래먼지 때문에 감색이 회색으로 변하는 중.
맨발에 빨간 조리 하나 신고 흙바닥을 오가고 있음.
입술은 부르트고, 발목은 햇빛 받아 알레르기
벅벅 긁다보니 손톱엔 때가 꼬질꼬질
이 손으로 밥 먹다가는, 내 손에서 병 옮겠다 싶을 정도...

...랍니다. ^^

mannerist 2005-12-15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와- 와- 어여 돌아와 자세한 소식 전해주세요. ^_^o-

이네파벨 2005-12-15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요즘 서재에서 뜸하시다 했더니...
정말 멋지세요~
딸기님 직업이 무엇일지 궁금~궁금~
(Journalist가 아닐까 막연히 추측해봄돠)

nemuko 2005-12-15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아프리카라니... 꼬질해도 좋으니 가보고 싶어요^^ 무사히 잘 돌아오세요.

로드무비 2005-12-15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그런 행색 좋아합니다.^^

chika 2005-12-15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멋진 행색이라 표현하면 화 내실라나? ;;;;;
빨리 오셔서 자세한 소식 전해주길 기다립니다~ ^^

울보 2005-12-15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ㅡ,ㅡ
그러셧군요,,
아프리카,,
다녀오셔셔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2005-12-15 10: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쟈 2005-12-15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외신 기사가 좀 뜸하다 싶었더니 멀리도 가 계시군요. 곧 아웃 오브 아프리카 하시나요?..

바람구두 2005-12-15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어울려... 흐흐

딸기 2005-12-15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의 따뜻한 성원 속에 바람구두님의 돋보이는 저 한마디... (찌리릿 -_-+)
암튼, 돌아가서... 자세한 이야기 올릴께요. :)

비로그인 2005-12-15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아.. 멋지십니다. @.@

마냐 2005-12-15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와.....진짜 딱 맞는 출장을 가셨네. 소망이 깊으면 이루어진다고나 할까...ㅋㅋㅋ

2005-12-16 00: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구두 2005-12-16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리고 이 말을 빠뜨렸네.
보고 싶어, 무사히 잘 다녀오도록....

딸기 2005-12-17 0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두님 나 지금 파리로 와서 비행기 기다리는 중인데, 몸살 조짐... ㅠ.ㅠ
돌아가서 전화할께. ^^

++님, 염장이 되었나요 ^^ 서울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갔다는 소식 듣고,
잘 되었구나...라고 생각했씁니다 ㅋㅋ

마냐님, 이게 '축구를 보는' 출장이라면 오죽이나 좋겠냐마는...
솔직히 지금 힘들어 죽겠어. 비자 없이, 프레스카드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맨땅에 헤딩하는 출장 이제 사절이야.

평범한여대생님, 어쨌든 아프리카 출장은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

수퍼겜보이 2005-12-20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꾸에~~~~ 정말 기대돼요 ^^
 

프리덤하우스가 뽑은 '2005 세계의 독재자들'이라고 한다.

죄질로 봐선 천차만별이지만... 독재자가 맞긴 맞는 것 같네.

The World's Dictators in 2005

Here is a comprehensive, up-to-date list of the world's dictators, with photos. We define a dictator as the ruler of a land rated "Not Free" by Freedom House in their annual survey of freedom.

Further information: A plan for democratic governments to aid the removal of the world's dictators and promote universal democracy is given in Ambassador Mark Palmer's book, "Breaking the Real Axis of Evil: How to Oust the World's Last Dictators by 2025". Prof. Gene Sharp's book "From Dictatorship to Democracy" is a strategic guide for dissidents seeking to bring down dictators by nonviolent coercion. The Power Kills web site, by Prof. Rudolph Rummel, compares dictatorship to democracy. The PBS television movie, "Bringing Down a Dictator," describes how a Serbian resistance movement ousted Slobodan Milosevic by nonviolent methods in 2000.

Please send any comments here.

국가적 독재자 (National Dictators)

압둘 아지즈 부테플리카
알제리
호세 에두아르도 도스 산토스
앙골라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로루시


지그메 싱계 왕축, 부탄


하사날 볼키아 무이자딘 와다울라
브루네이

탄 슈웨, 미얀마


훈센, 캄보디아


폴 비야, 카메룬

프랑수아 보지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이드리스 데비, 차드

후진타오, 중국
피델 카스트로, 쿠바

조셉 카빌라, 콩고민주공화국

로랑 그바그보, 코트디부아르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테오도로 오비앙 응구에마 음바소고
적도기니

이사이아스 아프웨르키
에리트레아

란사나 콘테, 기니


아야툴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캄타이 시판돈, 라오스

무아마르 알 카다피, 리비아

바샤르 알 아사드, 레바논도 통치

마우문 압둘 가이윰, 몰다이브


엘리 울드 무함마드 발
모리타니아

김정일, 북한


카부스 빈 사이드 알 사이드, 오만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 카타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폴 카가메, 르완다

압둘라 이븐 압둘 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오마르 알 바시르, 수단

음스와티3세, 스와질랜드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이모말리 라흐모노프, 타지키스탄

포레 그나싱베 에야데마, 토고

지네 알 아비딘 벤 알리, 튀니지
사파르무라드 니야조프
투르크메니스탄

술탄 칼리파 빈 자예드 알 네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농 둑 만, 베트남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지역적 독재자
(Dictators of Provinces and Disputed Territories)

   
블라디미르 아르진바
그루지야 압카지아 통치

블라디미르 푸틴
체첸 통치
 
페르베즈 무샤라프
카슈미르 통치

무하마드 4세(모로코)
서사하라 통치
 
무사 수데 얄라호
소말리아 통치

후진타오, 티벳 통치

이고르 스미르노프
몰도바의 트란스드니에스터 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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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2005-12-05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녀석들.
이란의 독재자 아야툴라 알리 하메네이.

글쎄. 어쩐지.
이란엔 대통령이 있고, 대통령이 통치를 한다.
과거엔 신정일치를 추진했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힘겨루기가 한창.
15세인가 14세 이상 보통 직접 비밀 평등선거.
얘네들이 들으면 이럴 거야.
"아직도 지구상에는 대통령을 간접선거로 뽑는 나라도 있는데
우리가 비민주국가냐!"
그럼 미국은 머라고 대답할까?

시리아의 바샤르는 두번 나왔다.
한번은 시리아 독재자로, 한번은 레바논 통치자로.

후진타오, 푸틴... ㅋㅋㅋ

바람구두 2005-12-05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나 요새 문제 있나봐.
세계의 독재자들을 서재의 독재자들로 읽으니...
흐흐... 서재의 독재자들도 선정해보면 재미있을 듯...(알라딘 말고...)

라주미힌 2005-12-05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독재자들이 힘을 합쳐도 부시의 파괴력은 못 따라가잖아욤.. ㅎㅎㅎ

딸기 2005-12-09 0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부쉬...
 

상황예민성 : 70 점 행동신속성 : 56 점

 

 

당신은 상황파악이 빠르고 행동도 그만큼 과감하다. 나서야 할 때, 숨어야 할 때를 냉정하게 판단할 줄 안다. 당신 주변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데, 그건 당신의 인품이나 지도력 때문이 아니다. 그저 당신을 따르면 살 수 있다는 사실이 은연중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은 그렇게 모여든 사람들에게 별로 책임감을 느끼진 않는다. 삶과 죽음은 운명이고 내 운명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듯, 다른 사람들의 운명도 당신과는 상관없는 곳에서 결정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이다.

 


당신이 생존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상황 파악을 정확하게 하고 그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행동을 즉시 하기 때문이다. 순간의 선택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전쟁터는 당신에게 가장 최적화된 환경이다.

 


당신은 순간의 판단에는 능하지만 장기적인 안목은 부족할지 모른다. 상황파악을 제대로 했더라도 그것이 단기적 이익에만 그칠 때 그런 행동들이 모이고 모여 당신을 궁지로 몰고 갈 수도 있다. 개인의 능력으로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다. 특히 전쟁터에서는 더욱 그런데, 궁지에 몰린다는 것이 바로 그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당신은 급변하는 환경에 최적화된 사람이다. 빠른 판단과 행동력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으라. 그곳에서 당신은 슈퍼맨과 같은 능력을 발휘할 것이다. 당신 곁에 모여드는 동료들을 도와주라. 장기적으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언제나 win-win을 추구하라. 당신이 살린 동료가 당신을 살려줄 수 있다. 당신이 비록 고수이긴 하지만, 당신보다 더 뛰어난 고수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들을 찾아서 그 비결을 배우라.


 

 이순신
1545-1598. 한반도가 낳은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전설의 해군 제독. 그는 영국의 넬슨이나 일본의 도고처럼 전통적으로 발달한 해군력도 없이, 서양으로부터 전수 받은 기술력도 없이, 오직 혼자만의 천재적인 지략과 의지로 동양 최강이던 일본 수군을 섬멸했고 나라를 멸망의 위기에서 구했다. 조정의 지원이나 독려는커녕 가혹한 대접과 방해만 받으면서도 23번의 해전에서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은 기적의 불굴의 용사.

 

 

  살라딘(Saladin)
1138-1193. 아랍어 본명은 살라 아드-딘 유수프 이븐 아유브. 젊은 시절 이집트, 예멘, 시리아, 팔레스타인 등의 이슬람 세계를 통합하고 아유브 왕조를 창시한 술탄. 야만적인 십자군으로부터 예루살렘을 탈환한 이슬람의 영웅이자 이교도와 침략자에게 한없이 너그러웠던 위대한 정복자.

 

 

 

  아라비아의 로렌스
T E Lawrence. 1889-1935. 영국의 고고학자, 작가, 군인. 우리에게 "아라비아의 로렌스"로 잘 알려진, 전투, 학문, 문학, 예술, 운동, 전투 등 모든 분야에 천재적 재능을 보인 인물. 그는 도덕적으로도 완벽했던 인물로 아랍 민족의 독립을 위해 청춘을 바쳤으며, 이후 세속적 명성을 피해 속세에서 고행을 자처하기도 했다.

 

 

 

  한니발 바르카(Hannibal Barca)
기원전 247-183. 북 아프리카에 대제국을 건설했던 카르타고의 흑인 장군. 카르타고가 1차 포에니 전쟁에서 패한 뒤, 총지휘관으로 2차 포에니 전쟁을 이끌었다. 피레네 산맥과 알프스를 넘어 로마를 대패 시킨 최초의 이민족으로 역사적인 전쟁 영웅으로 부각된다. 그러나 카르타고의 본토가 로마에게 침략당하고 이를 돕기 위해 로마의 장군 스키피오와 격전을 벌였으나 분패, 시리아 등지로 피신했다가 자살하고 만다.

 

 

  알렉산드로스
기원전 356-323. 본명은 알렉산드로스 트리토스 호 마케돈. 나폴레옹과 함께 역사상 가장 뛰어났다고 일컬어지는 전쟁의 천재. 사상 처음으로 그리스 반도를 통일하고 페르시아를 정복한 최강의 정복자였으며, 정치 문화적으로도 매우 성숙한 인물이었다. 그는 자신이 정복한 모든 나라와 민족에 한없는 관용을 베풀었다. 대제국의 왕이 된 그는 모든 속국민들을 평등하게 대우했으며, 모든 문화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해 주었다.

 

 

  칭기스칸
1162-1227. 본명은 테무진. 몽골의 군인이자 정복자. 1206년 몽골 부족을 통일하고 칸이 돼 중앙 아시아, 중국, 러시아, 서남 아시아, 동유럽까지 정벌하고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강력한 국가를 건설한다. 그가 이끈 몽골 기마대는 의심할 나위 없이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군대였으며, 또한 가장 잔혹했던 군대이기도 했다. 손자 쿠빌라이가 원나라를 세운 후 원의 태조로 추대됨.

 

 

  도요토미 히데요시
1536-1598. 중세 일본의 군인이자 전국시대를 마무리 한 통일 군주. 16세기 오다 노부나가가 시작한 일본 통일의 대업을 완수하고 고양된 국력을 바탕으로 대륙 정벌을 감행한다. (바로 임진왜란.) 그는 천재적인 군인이자 지략가, 그리고 정치가로 일본 내 최고의 실력자로 군림했으나, 무모하게 조선을 침략했다가 엄청난 수의 군대를 잃었고 그의 사후 가문은 몰락의 길을 걷는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1769-1821. Naopleon Bonaparte. 알렉산드로스 대왕 이후 가장 천재적인 군인이었던 프랑스 장군이자 유럽의 정복자. 전쟁에 있어선 완벽할 정도로 뛰어났으나, 정치적으로는 미성숙한 인물이었다. 허영과 욕심에 휩싸여 타인들을 배려할 줄 몰랐으며, 승리에 도취돼 여러 치명적 실수를 저지르곤 했다.

 

-----------

내가 한니발 내지는 알렉산드로스와 같은 타입이라는 것은 진짜 놀라운 일이다.

오호... 나는 영웅형이란 말이었던가. 럴루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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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2005-12-02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kr.ring.yahoo.com/WEBZINE/test_q.html?dap=-1&zine_num=21

울보 2005-12-02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세요,,저는,,

반딧불,, 2005-12-02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대단하시군요.

딸기 2005-12-03 0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대단하죠? 저도 이상해요, 제가 그렇게 대단하다는 것이. ㅋㅋ

paviana 2005-12-04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간의 선택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전쟁터는 당신에게 가장 최적화된 환경이다.
==> 하루하루를 전쟁터에서 지내시는가요? ㅎㅎ 님을 따르겠습니다.충성 !!


 

석유값이 10월 이후 잠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고유가의 후폭풍으로 금속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금과 은 값이 치솟은데 이어 구리, 알루미늄, 아연, 납 등 주요 금속 값이 미국과 영국 거래시장에서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는 1년 전보다 30% 이상 오른 톤당 4,370달러에 거래됐다. 구리 가격은 석달새 톤당 130달러가 올랐다. 알루미늄은 톤당 2200달러로 올라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알루미늄은 하루 동안에만 톤당 69달러가 올랐다. 아연은 직전 거래일보다 톤당 200달러 이상 오른 1765달러에 거래됐고, 납도 1070달러를 기록해 역시 급등세를 보였다.

지난달 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온스 당 500달러를 넘어섰던 금값은 잠시 떨어지는 듯했다가 1일 다시 502.20달러로 올라섰다. 금값은 최근 몇 년 동안 급격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지난 연말 온스당 430달러에서 올 들어 폭등세를 보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심리적 저항선이던 온스 당 500달러를 넘어선 것이 오히려 투자심리를 부추겨 금값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값이 500달러선을 돌파한 것은 1983년 이후 22년만이다. 백금은 지난달 말부터 온스 당 1000달러 이상으로 뛰어 1980년 이래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은은 런던시장에서 18년만의 최고치인 온스 당 8.44 달러에 거래됐다. 은 가격은 지난연말 온스 당 8달러에 이르렀다가 올초 6.5달러 선으로 내려간 상태에서 출발했으나 연말이 되면서 다시 올라갔다.

 

광물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부동산과 증시, 석유시장이 흔들리면서 투기자본이 금속시장에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미국 부동산시장이 거품 논란에 휩싸이고 인플레 우려가 커지면서 투기성 자금이 금시장에 쏠리고 있다는 것. 최근 유가가 안정세를 보인 것도 석유시장의 투기자본들을 금시장으로 이동시킨 요인이 됐다.

구리의 경우는 수출국과 투기자본 간 힘겨루기가 벌어지면서 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다. 주요 생산국인 중국이 하락세를 전망하고 매도에 나서자 투기자본들이 재빨리 매수에 나서 가격을 끌어올린 것. 시장 분석가들은 투기자본들이 부동산과 석유에서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금속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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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5-12-03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지고 있던 금붙이들은 쭈욱 가지고 있어야 겠군요.
그래봤자 모 별거 없지만 ^^

딸기 2005-12-03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땅속에 묻어뒀던 금송아지랑 물방울다이아랑 기타등등 귀금속들 다 계속 가지고 있으려고요.
 
까만 네리노
헬가 갈러 글.그림, 유혜자 옮김 / 북뱅크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내 딸 꼼꼼이가 느무느무 좋아하는 책.

색깔 이야기라고 보기엔 너무 까맣다. 온통 까맣다.

네리노는 까맣다. 너무 까매서, 어두운데 들어가면 안 보인다. 눈만 보인다.

형들은 까맣지 않다. 네리노가 너무 까맣다고, 안 놀아준다. 네리노는 외톨이.

그런데 고운 빛깔 자랑하던 형들이 이쁜 죄로, 사람에게 잡혀가서 새장에 갇혔다.

네리노는 깜깜한 밤에 형들을 구해준다.

그리하여 네리노는 형들에게 사랑받으며 잘 살았다~~

스토리 단순, 그림도 단순. 귀엽다.

 

아마존에 있는 독일어판 표지

 



꼼꼼이는 겁이 너무 많아서, 깜깜한 곳을 너무 무서워한다. 깜깜한 장면이 나오는 책도 싫어했다.

엄마가 일하고 돌아와서 유치원에 꼼꼼이를 데리러 가는데, 요즘 같은 철이면

아이는 해가 꼴딱 져서 깜깜해질 때까지 유치원에 있어야 한다.

유치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비록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이긴 하지만,

나무 그늘 때문에 가로등 불빛도 안 비치는 모퉁이를 돌 때면 이렇게 말한다.

"엄마 깜깜해요. 이제 우리 네리노지요. 우리 네리노 집에 가야 되지요."

그리고는 엄마랑 둘이 손 잡고 집으로 돌아온다. 우리 귀여운 네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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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 2005-12-01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귀여운 꼼꼼이.^^

울보 2005-12-01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정말재미잇겠네요,,
류에게도 한권,,

딸기 2005-12-02 0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른들이 보기에는 재미 별로 없어요 ^^
그런데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어른이 좋아하는 것은 좀 다르더라고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에는 뭔가 비밀이 있는 듯. 아이들에게도 책궁합이 있나바요 ^^

히피드림~ 2006-01-06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님이 너무 귀엽네요. 우리 아이는 자려고 불을 끄면 "엄마~ 눈 앞이 다 검정색이야"라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