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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전후사의 재인식 1

박지향, 김일영, 이영훈 외 지음


나를 배반한 역사

박노자 지음


당신들의 대한민국 2

박노자 지음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

세계화국제포럼(IFG) 지음, 이주명 옮김


악마의 눈물, 석유의 역사

귄터 바루디오 지음, 최은아 외 옮김



안 읽은 책이 책상위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옆지기가 굳이 <해방전후사의 재인식>이라는 책을 읽겠단다. 박지향 김일영 이영훈 잘은 모르지만 좀 위험하다 싶고(보수언론들의 띄워주기가 아니더라도 이들의 이름에서는 ‘새로운 시각’을 빙자한 일본 극우파스러운 냄새가 난다) 딱히 ‘재인식’ 하고픈 마음도 없고 한데.

박노자 책을 한번도 읽어본 적이 없는데, 그것도 주문해달라 하고,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도 부탁한다길래 주문을 했다. 옆지기는 책을 많이 사지도 않고 많이 읽는 편도 아니다. 그런데도 어쩌다 한번씩 책을 사면 꼭 내가 타박을 했다. 알라딘에서 사면 할인되는데 왜 교보같은 데에 가서 대기업 돈 벌어주냐고, 그러면 그의 항변은 늘 정해져있다. “주문해달라고 하면 네가 잘 안 해주잖아”. 그는 알라딘 회원이 아니다.

이유 있는 항변인 것이, 옆지기가 책을 골라서 “알라딘에 주문해달라” 하면 꼭 내가 중간에 “그런 책을 뭐하러 사나” “비슷한 주제를 다룬 책이 울집에 이러저러하게 있다” 라는 식으로 이런저런 이유를 붙여서 몇권을 뺐던 것이 사실이다. 실은 오늘도 촘스키 책 3권으로 나온 것을 주문해달라는데 내가 “집에 촘스키 책이 얼마나 많은데, 지금 내 책상위에도 하나 있어, 갖다줄게” 하면서, 본 적도 없는 책을 마구 깎아내리면서 ‘잘랐다’.


그리하여 주문의 목록은 저렇게 되었다. 옆지기가 주문한 책에, 은근슬쩍 내 보관함에 오래오래 넣어두었던 석유에 대한 책까지 한권 끼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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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6-02-10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전사 재인식 혹시 기회되서 읽어보시면 어떤지 알려주세요..박지향교수의 정체가 살짜쿵 궁금해져서요.^^

딸기 2006-02-10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럴께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요. :)

드팀전 2006-02-10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전사재인식은 앞으로 논쟁거리를 제공할 듯 하네요.현대사 해석이 좌편향이든 우편향이든 화석처럼 굳어있는 것에는 반대합니다만...어쨋든 보수언론에서 정치적으로 이용할 듯 보이네요.그 신문들의 올해의 책 반열에도 꼽힐 듯 하구...

paviana 2006-02-10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바람구두님 말씀이 맞아요 저도 딱히 '재인식'해야 된다는 생각도 없었는데....박지향 교수 정체 알아서 제가 모하겠어요. ㅎㅎ

사마천 2006-02-10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전사 재인식 저자에 우정은이라고 브루스 커밍스 부인도 들어가 있더군요. 다들 어떤 시각으로 나올지 궁금합니다. 리뷰를 기대하겠습니다. ^^

서연사랑 2006-02-11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정치의 이해'라는 강의를 김일영 교수(그때는 전임강사였던 걸로 기억)한테 들었었죠. 뭐, 1,2학년 대상인 교양 강의이다보니 특징적인 관점은 내비치치 않았던 것 같고, 강의는 깔끔했었고, 학점은 짰죠.
'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는 저도 보고 싶은 책이예요.^^
(그나저나 꼼꼼이와 서연이의 만남은 어떻게?)

딸기 2006-02-11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책 리뷰쓰려면 굉장히 오래 걸릴 거예요 ^^;;
서연사랑, 조만간! 이른 시일 내에!
 

제 홈페이지에 오시는 제인이라는 언니가 있거든요. 제 홈페이지에 오시는 제인이라는 언니가 있거든요.
이 언니가 리스트를 만들었는데, 원래 좀 폼이 나는 분입니다. 후까시도 쎄고, 내공도 쎄고...

----

* 박지원 <열하일기> : 예전에 읽어봤는데 무지 재밌음. 깔끔한 장정으로 새로 나온 걸로 다시 읽고싶음
* 마르코 폴로 <동방견문록> : 한번도 못읽어봤는데, 한번은 읽어봐야지.
* 요한 호이징하 <중세의 쇠락> : 전에 이 사람의 주장 자체가 흥미로와서 한번 읽어봐야지 하면서 아직 못읽어봄.
* Calvino 'INVISIBLE Cities': 예전 딸기가 올려놓은 일부를 읽고 왕 관심. 그러나 번역본은 구할 수가 없어서 아예 아마존에서 원서로 주문해버림.
* Alain Borer 'RIMBAUD en Abyssinie': 불어공부 겸. 읽는데 천년쯤 걸리겠지만.
* Washington Irving 'TALES of Alhambra': 전부터 보고싶었는데 계속 못보고 있었음. 역시 번역본 없음.
* Donald Olsen 'THE of City as Work Art a': 며칠 전 칼비노 책이랑 같이 주문하려고 했으나 요즘 자금사정이 딸려서 포기(Splendor of Islam이라는, 꽤나 비싼 화보집을 이미 사버려서..T T). 하지만 언젠가는 보고싶음.
* 쇼르스케 <세기말의 비엔나> : 이 책도 전에 보고싶었던 건데 곧 번역되어 나온다고 함.(벌써 나왔나?)
* Peter Mayne 'A year in Marrakech': 최근의 모로코 열풍에 힘입어 모로코 관련 책들에 관심. 하지만 이 책은 아마존에도 없음. 보고싶은데..
* 아멜리 노통의 소설들 : 관심은 있었으나 본 것이 없음.
* 스티브 도나휴 <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 : 평이 안좋긴 하지만 요즘 관심사가 사막여행이라서.. 친구와 둘이서 사하라 사막을 횡단한 이야기.
* 배수아 <훌> : 배수아 소설은 나오면 일단 사봅니다.
* 서경식 <디아스포라 기행> : 예전에 이분 책에 감동.(그 유명한 책 있잖아요 제목은 기억이 잘..)
* 미셀 푸코 <감시와 처벌> : 이것도 거의 '읽어야 할 책' 리스트에 속한다고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가는 책. 사실 아직 안읽었다는 것 자체가 이상함. 처음 약간 읽었는데 생각과는 달리 엽기호러임. 이외에도 1권 밖에 안봤던 ‘성의 역사’ 시리즈를 더 읽고 싶다.
* 주디스 버틀러 <의미를 체현하는 육체> : 푸코의 이론을 응용한 책이라고나 할까. 일단 푸코를 다 보고 봐야할 듯.
* <이슬람미술> : 전에 딸기가 서평 올려놓았던 그 책
* 도스토예프스키 <악령> : 사놓고 아직 못봄. 왕년에 도스토예프스키를 무지 좋아했는데 <악령>이 나온걸 보고 반가와서 사놨다. 근데 러시아 사람들 이름은 너무 외우기 힘들다. T T
* 에드문트 후설 <시간의식> : 작년에 공부에 필요해서 약간 봤는데 개인적으로도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보고싶은 책. 물론 소파에 누워 슬슬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지만.  독일철학자들의 그 진지함과 체계적인 서술방식은 프랑스 사람들과 또 다른 매력.
* 코넬 울리치 <밤 그리고 두려움> 등 : 최근 모 영화잡지에 특집이 실린 걸 보고 갑자기  관심. 왕년에 <환상의 여인>은 그다지 좋은줄 몰랐었는데 다시보면 어떨지.
* 만화들 : <엠마>, <20세기소년>(읽다 말았음. 다 나오지도 않은걸로 알고있지만), <사랑이 없어도 먹고살 수 있습니다>(전부터 보고싶었는데..도쿄 맛기행 이야기라면 안볼수가 없지. 며칠전 주문해놓음) <펫숍 오브 호러스 2>(이건 같은 작가가 도쿄로 무대를 옮겨 새로 시작한 시리즈물이라고 함)
* 나스메 소세끼의 소설들(와니언니의 영향)
* 발터 벤야민 <아케이드 프로젝트> : 번역이 어떨지 좀 걱정되긴 하지만, 암튼 번역본이 나왔다는 것 환영!
* 공지영 <별들의 들판> : 공지영 소설 별로 안좋아하는데 오로지 베를린이 배경이라는 것 때문에 관심.
* 노르베르트 볼츠 <구텐베르그 은하계의 끝에서> : 볼츠에 대해서는 대충 공부는 했지만 이 책 자체는 아직 못읽어봄. 빌렘 플루서, 레프 마노비치와 더불어 뉴미디어 이론가로서 는 가장 독창적인 이론을 보여주는 사람이라고 생각.
* 오르한 파묵 <내 이름은 빨강> : 딸기의 리뷰에 힘입어 재도전?
* 미셀 투르니에의 에세이들 : 아주 오래 전,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을 읽었을때는 별로 좋은 줄 몰랐는데 에세이들은 좋은 것 같더라.
* 장 폴 뒤부아 <프랑스적인 삶> : 왠지 책 소개를 보고 딱 보고싶어서 주문함.
* 한나 아렌트의 책들 : 사실 대학졸업한 후 소위 ‘정치’와 관련된 책들에 오랫동안 알레르기가 있어서 안봤는데, 요즘 알레르기가 조금은 나아지고 있는지 조금씩 보고싶긴 하다. 하지만 여전히 본격적인 정치서적(?이 뭔지 모르겠지만)은 좀 그렇고 인문과학적인 접근방식으로 쓰여진 책에 좀더 관심.  한편으로는 이상하게도 나는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간 책을 잘 못읽어서(통계라던가 숫자라던가 사건이라던가 그런게 들어가면 잘 못읽음. 개념이나 추상적 서술이 훨씬 친숙하다 이것도 일종의 병?) 그런 것도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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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1-25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고픈 책들이 꽤 있는데요. 흠. 쉽게 건들지 못하는 것들도 눈에 많이 보이고.

딸기 2006-01-25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략 쉽게 건들지 못할 것들만 뽑아놓은 것 같지요 ^^

해적오리 2006-01-25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전 이름도 못 들어봤던 저자도 꽤 있고 정말 뭔가가 있어보이네요. 언제쯤 저런 책들을 읽을 맘이 생기려나...
 

우리 꼼꼼이가 요새 책 읽어달라고 성화를 하는데, 책은 얼마든지 사주고 싶지만-- 그동안엔 안 사줬다. 여기저기서 얻어 읽히느라고...가 아니고 좀 귀찮아서. 책값 아까워봤자 얼마나 아깝다고... 내가 내 책 사느라고 들이는 돈을 생각하면, 엄마로서 아이한테 그 정도 책 못 사주나 싶기도 한데.

계몽사에서 나온 베스트월드테마 동화인가, 그 문고판이 50권인가 한데 가격이 싸게 나왔길래(책값도 참 요지경이드만) 사줬는데, 아는 언니 얘기가 이 동화책은 전집류 중에서 한번도 못 들어봤다고... -_- 그 언니 집에 가면 책이 진짜 많은데, 정작 잘 안 읽어준단다. 당연하지. 그 집 아이는 이제 두돌을 넘겼으니깐 ^^;;

어제 ***님의 말을 듣고 불현듯 지름신 비스끄무리한 것이 모성의 탈을 쓰고 나타나길래 확 긁었는데, 뭘 긁었냐면, 한솔교육에서 나온 동화나라 페스티벌을 24만1500원에 샀다.

그리고 또 사고싶은게 생겼다. 보리에서 나온 개똥이 동화책이랑 달팽이 그림책. 달팽이 과학동화 에듀맘에서 사면 16만5000원, 알라딘에서 사면 마일리지 이것저것 제하면 조금 더 쌀 것 같긴 하다. 개똥이 그림책 에듀맘에서 13만5000원, 알라딘에서 사면 14만6240원. 역시 마일리지에 추가 마일리지에... 이러저러 하면 알라딘에서 사는 편이 나은데... 이것들 내가 꼭 좀 보고싶은데... ^^;; 또 질러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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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01-23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기님은 주로 전집쪽으로 왕창 지르시는군요..@@

딸기 2006-01-23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이제부터 함 질러볼까 하고요 ^^

서연사랑 2006-01-23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아직 제 돈으로 사 준 전집은 없어요. 뭐 있어도 장식용밖에 안 될껄요.제가 워낙 부지런해 주셔서 과연 읽어나줄지....
달팽이 과학동화는 운좋게 누군가 기증하셔서 집에 있고, 개똥이 그림책은 없지만 얘기는 진짜 많이 들어봤지요.
그...그런데 한번에 다 사시려면...??

딸기 2006-01-23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한번에 다 사는건 무리겠지?
내가 아무리 단순무식한 엄마라고 해도 말이야 ^^;;
일단 동화나라 페스티벌부터 보여주고, 그 다음에 생각을 해봐야겠어.

딸기 2006-01-23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그나저나 돈이 없어, 돈이... ㅠ.ㅠ
카드 한도가 얼마 안 남았다 -_-

서연사랑 2006-01-23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제가 그 기분 잘 알아요. 한도가 얼마 안 남았을 때의 기분 ㅠ.ㅠ

2006-01-23 17: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딸기 2006-01-23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그런데 ***님, 저희 애는 계몽사 것 잘 보고 있는데요 ^^;;
그 책들은 너무 잔잔하지 않고 화려하면서 줄거리가 재미있어서, 오히려 더 재미가 있더라고요, 저는.
근데 달팽이하고 개똥이는 괜찮은가요?

딸기 2006-01-24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결국 질렀습니다, 달팽이...
 

올해 독서계획

두서없음. 사놓고 읽지 못한 것들부터.

읽은 것은 빨간 색으로.

-----

 

존 필저, 제국의 지배자들

정덕구, 거대 중국과의 대화

 

 

브라이언 그린, 우주의 구조

 

 

재러드 다이아몬드, 문명의 붕괴

 

 

다니엘 네틀, 사라져가는 목소리들

 

 

볼프강 벤츠, 유대인 이미지의 역사

 

 

제시카 윌리엄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그러나 잘 알지 못했던 세상의 몇가지 사실들

 

 

잭 웨더포드, 징기스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

 

 

케네스 데이비스, 미국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미국사

 

 

칼 세이건, 코스모스

 

 

니시카와 나가오, 국민이라는 괴물

 

 

마리 꽁브끄, 비폭력

 

 

나카노 도시오, 오쓰카 히사오와 마루야마 마사오

 

 

에드위 플레넬, 정복자의 시선

 

 

윌리엄 스티븐스, 인간은 기후를 지배할 수 있을까

 

 

루이기 카발리-스포르차, 유전자 사람 그리고 언어

 

에드워드 윌슨, The Future Of Life

 

 

제임스 글릭, 천재

 

 

힐미 압바스, 쿠르드족 이야기

 

 

스티븐 핀커, 빈 서판


그 밖에 집에 있는 그 많은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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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6-01-03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명의 붕괴...읽어야 하는데...흠.

마태우스 2006-01-03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기님의 리스트를 보면 그저 존경스럽습니다....

딸기 2006-01-04 0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읽은 리스트라니까요 ^^;;
비연님, 저도 저 책을 사놓고 지금 묵혀두고 있습니다. 오래 숙성된 맛...
 

책의 '보관'에 큰 애착이 없는 관계로-

읽은 책들을 웬만하면, 정말 웬만하면 방출하고 싶지만요.

제가 가진 책들, 홈피 식구들한테도 몇번 내놓은 적 있었는데 그닥 인기가 없더라고요.

또 제가 책을 좀 지저분하게 보는지라. 밑줄 쫙쫙, 때로는 낙서, 등등. 책 상태 별로이고요.

그래서 잘 안 내놓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깐... 원하시는 분들이 없긴 하겠지만 ㅠ.ㅠ

방출해도 되는 책들 올려요. 여기 올리는 것들은 대체로 상태 좋은 것들, 즉 안 읽은 것들 -_-;; 입니다.

 

  안토니오 네그리, 혁명의 시간 - 바람구두

 읽으려고 했으나 너무 어려워서 포기. 이거 바람구두님 주지. 캬캬.

 

 

  사로잡힌 몸, 통증의 자연사 - 바람구두

 이제이북스 사장님과 우연히 한자리에 합석한 인연으로 받은 책. 못

 읽는다 읽는다 해놓고 못 읽었음.

 

  오리진, 140억 년의 우주 진화- 치카

  욕심내서 뺏어와놓고 못 읽은 책. ㅠ.ㅠ 

 

 

 사이먼 윈체스터, 크라카토아 -매너님

  이건 다 읽었음. 그럭저럭 재미있음. 이 작자가 유명하다죠?

 

 

 피터 우드, 다양성- 바람구두님

  읽는 척하다가 안 읽은 책

 

 

 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 +++님

 

 

 

  주앙 마게이주, 빛보다 더 빠른 것

  리뷰를 부탁받았다가 결국 못 읽어서 리뷰고 뭐고 다 날린 책

 

 

  상대성 이론, 그후 100년- 치카님

  내놓기 아깝지만... 읽는 것 당분간 포기.

 

 

  뉴턴과 아인슈타인, 우리가 몰랐던 천재들의 창조성 -로즈마리님

  명색이 창비에서 나온 책인데... 한장도 못 읽었또요~~

 

 

 무한의 신비- 수학, 철학, 종교의 만남- 아프락사스님

  제가 이 저자(애머 액젤) 책을 재미있게 읽었던데다 승산에서 나온 책인데, 이 책이 절 좀 쫓아다녔거든요. 잃어버리고 나면 다른 사람이 또 이 책을 선물해주는... 근데 결국 아직도 못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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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30 10: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ika 2005-12-30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첨 듣는 책들이예요.. ;;;
- 혹시 권해주고싶은 책이 있으신가요? 흐~ (근데 안읽었다 하심은, 딸기님도 안읽으신 책이라는 뜻인가요?)

아, 오리진은 저 주세요. ^^

2005-12-30 1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딸기 2005-12-30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하리하라 낙점~
치카님 오리진 드릴께요.
구두님 정 안될게 머가 있어. 3개 줄께.

주소 남겨주세요, 여러분~

chika 2005-12-30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대성 이론 그후 백년, 도 달라고 해도 될까요?

chika 2005-12-30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그새 답글이 올라왔군요. ㅎㅎ
- 이거 그냥 달라고 하면 다 주시는거예요? ^^;;

2005-12-30 1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딸기 2005-12-30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그렇게 활짝 웃으면서 달라고 하시면, 당연히 되지요. ^^
주소 남겨주세요.

2005-12-30 10: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딸기 2005-12-30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님 보내고 왔어요. 빠르기도 하지.

mannerist 2005-12-30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이먼 윈체스터어어어~~ 요~~

paviana 2005-12-30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깝다...사이몬 윈체스터요..ㅎㅎ
뉴턴과 아인슈타인도요..그러나 저보다 바람구두님이 읽으시는게 책으로서는 더 행복할 듯 하네요..ㅎㅎ

마늘빵 2005-12-30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바람구두님이 내가 맘에 드는건 찍어가셨네요. 전 무한의 신비 찍을래요. ^^

로즈마리 2005-12-30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찍어도 되나요? 뉴턴과 아인슈타인, 우리가 몰랐던 천재들의 창조성,
무한의 신비 -수학, 철학, 종교의 만남....이거 저도 받고 싶은데..-_-;; 아직 임자가 없는 것 같아..찔러 봅니다. ^^

딸기 2005-12-30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위에 적힌대로... 주소 남겨주세요. :)

2005-12-30 23: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1-01 03: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딸기 2006-01-02 0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덥썩 받기만 하시면 안되고요, 뭔가 다음에 이벤트하실 때 저한테 미리 살짝 알려주세요. 히히.
****님, 염치없기는요. 실은 저는 님이 보내주신 책 아직도 못 읽었어요 ㅠ.ㅠ
빨리 읽어야하는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06-01-02 08: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딸기 2006-01-02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소 남겨주신 분들, 모두 보냈어요.
구두님아... 주소 왜 안 남겨줘?

마냐 2006-01-04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방출 이벤트 놓치고도...(리스트를 살펴본뒤) 괜히 안심이 되기도 드문 일. 정말 인연 없을 책들이로구먼. 새해 복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