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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1월 5일 10시경) 후배 직원들의 입회하에 저금통 뚜껑을 따 본 결과 500원짜리가 정확히 60개 30,000원, 100원짜리 275개 27,500원으로 총합은 57,500원으로 나왔습니다. 

따라서 이벤트 당첨자는 마노아 님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대학원 동기들 카페에서 55,500원이 나왔는데 1200원 차이로 마노아님이 행운을 잡으셨네요^^ 

축하드리며 마노아님은  주소와 연락처 원하는 책이름을 비밀댓글로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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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2009-01-05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쉽다. 마노아님 축하드려요. 제 원주율도 소용이 없었어요. 흑흑

연두부 2009-01-05 11:39   좋아요 0 | URL
ㅎㅎ 그러게요...계산보다는 감이...

여울 2009-01-05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뚜껑 열리네요 ㅁ. ㅎㅎ. 뚜껑 열린분들 위로의 이벤트나.....???

암튼 마노아님 추카드려요. 추카추카!!!

조선인 2009-01-05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마노아님.
연두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두부 2009-01-05 11:39   좋아요 0 | URL
네 조선인님도 새해 좋은일만 생기시길!!!

마노아 2009-01-05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아, 연두부님! 캄사합니다! 제가 찍는 이벤트에 당첨된 것은 첨인 것 같아요. 유후~ 너무 기쁩니다. 이 영광을 연두에게 돌려요~
아치님, 여울마당님, 조선인님 감사합니다. 2009년도가 확 열리는 느낌이에요^^ㅎㅎㅎ
책은 비밀 댓글로 남길게요~

2009-01-05 11: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연두부 2009-01-05 12:38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축하드려요...선물이란 받는 만큼 주는 것도 기쁘다는게 이런 경우에 해당되는 거겠죠..ㅎㅎㅎ..별것 아닌 이벤트에 좋아해주시니 살짝 부끄럽기도 하네요....나머지 돈도 얼마 되진 않지만 의미있게 써 볼라구요..ㅎㅎㅎ..지금 막 주문완료했습니다.
 


제 책상위에서 열심히 ‘이순신장군’과 ‘학’을 꿀꺽꿀꺽 삼키고 있던 저금통이 드디어 더 이상 그것들을 삼키지 못하고 뚜껑을 열어야 할 처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유난히 뚜껑 열릴 일이 많았던 주변 지인들에게 작은 위로도 할 겸 소박한 이벤트를 할까 합니다.

높이 10.5cm 지름 8cm 원기둥 형태의 저금통에 들어간 돈의 액수를 맞혀 주세요.

5천원 오차 범위 내에서 가장 근사치를 맞힌 1분에게 책 1권을 선물합니다.(책 가격은 2만원內)

 

참여방법 : 짐작되는 저금통 액수를 댓글로 달아 주세요.

참여기간 : 2009년 1월 3일 13시까지

발표일시 : 2009년 1월 5일 14시

-이 이벤트 안내는 제가 주로 활동하는 다음카페 1곳과 알라딘 블로그, 그리고 저의 직장내 인트라넷....이렇게 3군데에 동시에 게재됩니다.

*참고로 2007년 봄에도 이벤트를 한 번 했었는데 그때는 53,000원 가량의 동전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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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 2008-12-31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2500원이요 ^^

연두부 2008-12-31 13:14   좋아요 0 | URL
오우 첫번째 댓글이시네요..감사^^

조선인 2008-12-31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47,750원. 아, 얍삽해라.

연두부 2008-12-31 13:14   좋아요 0 | URL
조선인님 감사^^

Arch 2008-12-31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두부님 안녕하세요. 어, 조선인님 벌써 와계셨군요^^ 제가 숫자 나오는건 약하지만 작년 이벤트 했을때의 동전량과 현재 돼지 저금통이 견딜 수 없는 지경이란 것에 포인트를 둬서 54,200원이란 결과가 나오네요. 이건 과학적이거나 합리적인 계산에 의한게 전혀~ 아닙니다. 그저 참가에 의의를 두는 정도랍죠.

연두부 2008-12-31 13:13   좋아요 0 | URL
아치님 감솨요..왠지 원주율 곱하기 %$%^&정도가 동원되었지 않았을까 하는 예상이 ㅎㅎ

여울 2008-12-31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씁니다. 61,400원...이크,,, 이런 6만원대로 키워버렸네...ㅁ

연두부 2008-12-31 13:22   좋아요 0 | URL
대학원 동기들 카페에도 올렸는데 7만원도 올라왔더군요...저도 많았으면 좋겠어요..ㅎㅎㅎ

마노아 2009-01-01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새로운 종류의 이벤트예요! 전 56.700원 하겠습니다! 연두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연두부 2009-01-02 14:10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기돈 2009-01-03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실명이 어색하네~ 암튼, 전 73,000원 합니다. ㅎㅎ

연두부 2009-01-03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ㅉㅉ.......새해에 멋진아이디 하나 만들지 그래요...ㅎㅎ

연두부 2009-01-03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속한 시간이 되어서 이벤트 종료합니다. 발표는 1월 5일 출근해서 하겠습니다.
 

어제 저녁 갑자기 쏟아지는 비 때문에 자전거 퇴근을 포기하고 연두, 연두모와 함께 서둘러 퇴근했다.

유난히 고픈 배를 움켜잡고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연두모는 연두와 삼겹살을 구워먹자, 돈까스를 해 먹자는  등의 저녁 메뉴를 흥정하고 있었고

그런 와중에 집에 도착해서 문을 연 순간....

헉 완전히 찜질방 모드로 전환한 우리집...

아침에 연두와 내가 먼저 출근한 후, 집이 좀 눅눅한 것 같아서 보일러를 잠깐 가동 시켰다는 마눌의 진술....쩝

설마 보일러가 하루 왠종일 돌았을라구.........요즘 일교차가 커서 집이 감기에 걸렸음이 틀림없을 것이다.

열이 너무 심하게 나는 집을 위해 창문이란 창문은 다 열고 잘 때는 젖은 수건 아니 젖은 빨래를 널었지만 좀처럼 차도가 보이질 않았다.

당연히 밥은 근처 식당에서 대강 해결...

얼마후 방문한 연두 학습지 선생님은 뜨거운 바닥에 바로 앉지 못하시고 급조된 이불 방석 위에 앉아, 땀을 뻘뻘 흘리며 근래 보기 드문 열강을 해주셨다.

여느 감기가 다 그렇듯히 다행히 우리 집의 높은 열도 새벽녘에는 진정되었고 덕분에 빨래도 완전건조...쩝

여름내 비로 인해 눅눅한 집안... 계절이 바뀌고... 찬바람이 슬슬 불어오는 시기...

 

집 감기에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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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2008-08-21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두네 집이, 가을맞이 뜨끈뜨근한 한약한재 든 것은 아닌가요? 가을-겨울 거뜬히 날 듯. ㅎㅎ
 

여름 내내 더위와 비 때문에 사무실 한 켠에 고이 모셔놨던 자전거를 얼마전에 집으로 가져가서

오늘 정말 오랜만에 연두를 트레일러에 태우고 사무실로 출근했다.

중고 자전거를 살때부터 달려있던 유선 속도계의 숫자가 폐달을 가속 시킬때마다 요동치더니 시속 54km, 73km, 96km, 135km, 드디어 으악!!...176km!!!

너무 빨라서 신데렐라의 마차처럼 날아가는 연두의 트레일러와 나의 자전거를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나는 사무실쪽으로 열심히 폐달을 밟았다..

물론 중간에 속도계가 급격히 떨어져서 계기판이 '0'을 가리키기도 했지만 어쨋든 무사히 사무실에 도착!!!

 

 

근데 속도계는 어떻게 고쳐야 하나..............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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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 2008-08-20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설마 혹 176m/분 은 아닐런가 ㅎㅎ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미국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의 생일이라고 하는 구만...

드니로가 메신저라도 하고 있으면 직접 축하해 줄텐데...쩝

축하해요...근데 요즘 너무 작업 안하시는 거 아닌감..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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