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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잡문
안도현 지음 / 이야기가있는집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시쓰기에서 잠시 떨어진 시인은 트위터를 열심히 한다, 고 한다. 사실 나도 지난 대선 때에 팔로우를 했었지만 너무 많이 하셔서 그만 언팔을 ㅋㅋㅋ 이렇게 책으로 읽으니 더 좋다. 어쩌면 시보다 더 가까워진 시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직접적으로 말하니까, 에둘러 말해도 다 그게 직접적이다. 그 '직접적'이라는 말은 타인에 비해서가 아니라 그의 시에 비해서이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