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동화구연을 체험해 볼 겸 도서관 나들이도 할 겸 해서 멀지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다녀왔다. http://www.nlcy.go.kr/index.jsp

 

이용방법은 국립중앙도서관과 비슷하였지만 색다른 점이 있다면 어린이 이용자만을 위한 독서통장이었다.

 

 

 

 

 

 

 

동화구연체험도 하고 전시 관람도 하느라 정작 책읽을 시간은 없었지만 아이는 이 과정을 무척 즐거워하며 책을 읽었다. 사실 아이보다 내가 더 신기해했던 것 같다. 멀리 있기에 자주 가지는 못하겠지만 근처 갈 일 있으면 한 번씩 들러 책 저금 좀 해야겠다^^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가 자기 대신 누굴 보낼까 궁리하다가 결국엔 자기만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기꺼이 유치원에 가기로 한 이야기이다.

  아이 호응도 ★★★

 

 

 험한 인상에 대한 선입견으로 인해 착한 행동을 하려는 늑대를 오해하는 많은 시선들에 대한 이야기. 결국 늑대는 자신의 착함을 증명할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아이 호응도 ★★★

 

 

 어느 날 마을에 나타난 공룡을 발견한 준우와 친구들 이야기이다. 마을 사람들은 신기한 공룡을 묶어두지만 공룡은 마을을 지켜준다는 살짝 식상한이야기이다.

  아이 호응도 ★★★

 

 

 

 파주 어린이 책잔치 중 그림책전시실에서 지옥탕관을 관람했던 터라 처음 읽은 책이지만 아이는 친근하게 대했다. 얼마전 읽은 [장수탕 선녀님]과 묘하게 대조되는 이야기라 더 흥미있었던 것 같다.

 아이 호응도 ★★★★

 

 

 

공룡에 대한 책이 지식책이 아니라 이야기책인 게 맘에 들고, 이야기가 신선하고 아이들의 삶에 밀접해 있어 무척 흥미롭게 읽었다. 기승전결이 있어 이야기 구조가 탄탄한 것도 좋았다.

 아이 호응도 ★★★★★

 

 

체험형 동화구연을 하고 난 직후에 읽은 책이다. 아무래도 몸으로 읽다보니 더 흥미가 생겼을 터.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도 재밌게 읽었다. 이 책은 첫째, 둘째, 셋째라고 하지 않고 각자의 이름으로 나온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아이 호응도 ★★★★

 

 

달에 관한 아주 글밥이 적은 이야기인데 달이 노란색이고 빛을 낸다는 표현이 사실과 달라 거슬렸다.

아이 호응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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