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패밀리>를 읽다보니, 책들이 많이 나온다. 그 책들이 인물들과 잘 어울려서 궁금해졌다. 특히 황인숙 시인의 시가 무척 기억에 남는다. 소설의 제목과 같은 프랑수아즈 파리스의 <행복한 가족>은 작가가 만들어낸 또다른 작품이니 굳이 찾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