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레이터로서의 전문성은 시간이 아니라 독서력에 있다고 봅니다. 책을 잘 알아야 하는 만큼 북큐레이터의 전문성은 적어도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지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얼마나 많은 책을 어떻게 읽고 내것으로 만들었는가? - P89
이처럼 하바 요시타카는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북큐레이터입니다."책을 꽂을 때 한 권의 책 옆에 어떤 책을 놓고, 다시 그 옆에 어떤 제목의 책이 와야 할지를 의식한다. 책이 이어졌을 때의 목소리를 중시한다.‘ - P93
아이들 한 명 한 명에 맞춘 큐레이팅이 필요합니다. - P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