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퇴마사 3 완독
- [당나라 퇴마사] 전체 완독
- 1권 읽을 땐 단순한 추리 소설로 생각했다가 2권 읽으면서 역사 소설임을 제대로 느끼며 재미를 붙임.
무측천 사후 권력 다툼을 당나라 특유의 도가적 세계관과 퇴마라는 소재를 엮어가는 솜씨가 뛰어나다. 문장력 보다는 그런 엮는 기술이 왕칭촨의 능력인 듯 하다. 실제로 당나라 시기에는 다른 시기와 달리 퇴마 관련 책들도 많아 참고를 했다고 하니 당나라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았다. 다른 작품도 있다면 읽어보고 싶은 작가이다.
*요시타케 신스케 [아빠가 되었습니다만] 읽음
공감은 됐지만 특유의 유머는 좀 몇 군데 안 살음.
*중드 로코물 [아희환니] 봄.
<의천도룡기> 속의 양소가 현대물에 있어, 그 목소리에 정말 취하고 싶어~~~ 당최 안 보는 현대물을 임우신 때문에 정주행~! 고장극을 안 찍는 배우라 이 목소리 들으려면 현대물 봐야해서 고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