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쓸모 - 자유롭고 떳떳한 삶을 위한 22가지 통찰
최태성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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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라는 이름의 책

#역사의쓸모 가 나올 때만 해도 <쓸모>라는 용어를 역사에 접목시킨 점이 너무 신선했다. 책의 내용도 제목만큼이나 신선했고 작가에겐 온기가 느껴졌다. 쓸모와 온기라니. 쓸모를 쓸모로만 소비했다면 이 책은 특별하지 않았으리라. 이 책을 읽고서 나 개인으로서는 설민석보다 최태성!이 되었다. 뭐랄까 설민석은 쓸모에 최적화되어 있는 사람같았으니까....

그 이후로 제목에 쓸모가 너무 많다 ㅠㅠ
한 출판사의 최근 나올 신간 제목에도 쓸모가 붙는다하여 쓸모는 이제 쓸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단어가 되었다. 다시 쓸모로.

쓸모는 그냥 #역사의쓸모 만 신선한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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