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son for Living - Aztec Camera


Now you're back in my arms again
Let your heart be rearranged
While you were sleeping the reaper's been reaping
The times have changed

Speak softly to me
You have more power than the bomb
The tears in your eyes are just medals and prizes
The war is over
Miracles will come and go watch it all work out
But don't give in

If you should climb to the top of the world
Just to take it on the chin
What would it matter if the world were to shatter
Is it the world you believe in

You crawl to the ends of the earth
As the scenery's caving in
On knees burnt by gravel the season's unravel
Your reason for living

With flesh and blood and small change
We start a little something new
Rather lead and be mistaken than following and fakin'
For the sake of seeming true
All the stars and satellites shine down on you
But which will you heed?

If you should climb to the top of the world
Just to take it on the chin
What would it matter if the world were to shatter
Is it the world you believe in?

You crawl to the ends of the earth
As the scenery's caving in
On knees burnt by gravel the season's unravel
Your reason for living

If I should drown in the light of your eyes
Well I'd rather die giving
Walk the line with some grace say it wasn't a race
Ain't that a reason for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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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07-09-12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살아가는 이유를 가끔은 망각해요...

라로 2007-09-13 11:33   좋아요 0 | URL
정아무개님까지....ㅜㅜ

전자인간 2007-09-13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아가는 이유가 생각나시면 가르쳐 주세요.
그게 평생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입니다.

라로 2007-09-13 11:32   좋아요 0 | URL
ㅠㅠ
찾으려 노력하라는 말씀이시죠~.
노력해보겠습니다.

알맹이 2007-09-20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래 너무 좋아요~ 왠지 힘이 나네요. ^-^

라로 2007-09-20 22:50   좋아요 0 | URL
요즘 많이 힘드셨어요????
힘이 나신다니 저두 기뻐요~~~.
우리 같이 힘내요!!
 

옛날 호랑이가 담배피우던 시절 얘기는 아니고,
내가 유학을 떠난, 지금으로부터 17년전의 얘기다.

난 유학을 가자마자 엉덩이에 뿔이 났는지
남편을 만나서 연애를 했다.
지금 생각하면 넘 억울하다.
여러사람 만나서 데이트도 해보고
므흣한 관계도 가져보고 했다면
내 인생이 이렇게 심심하게 느껴지진 않을텐데..

암튼,
그 당시 메피님의 누님처럼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학을 떠났다,
가진것도 아무것도 없었고,
영어도 잘 못했다.
그때 남편은 참 많은 도움이 됐었는데,,,
그래서 코가 꿰인것 같기도...... -"-

영어를 잘 못하니까
그당시엔 남편과 한국말을 주로 사용했는데
특히 남편의 친구들과 게임을 할때
내 급한 성격대로 한국말이 툭툭 튀어나왔다.

한번은
남편의 친구와 내가 6점차이가 나있었다.
그래서 난 성급한 마음에
소리 큰 내 목소리로 흥분해서
"6점차이다."라고 소리쳤고,
남편의 친구는 그걸 "You've done time"이라고 알아들었다.
그 친구는 얼굴이 짤개져서 날 쳐다봤는데
난 왜그런지 몰랐다, 당근.ㅎㅎ
나중에 설명을 듣곤 친구와 난 얼마나 웃었는지...ㅎㅎ
남편은 그 얘길 두고두고 하는데
사실 남편이 모르는 에피소드가 더 많다.

친구에게 전화를 했을때
룸메이트에게 내 이름을 남기는데
잘못 알아들어서 엉뚱한 이름을 남기게 된 경우도 있었고,,,

오늘 네꼬님의 이벤트 페이퍼를 보면서
내가 기억을 잃어버리면 모든 기억을 다 잃겠지만(????)
잃어버리기 전까지
추억과 경험들을 곱씹어 보고싶어졌다.
추억과 경험은 곱씹을 수록 단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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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7-09-12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추억은 실체보다 더 아름답게 미화되는 것 같다. 2

라로 2007-09-12 22:17   좋아요 0 | URL
그렇죠?ㅎㅎ
좀 과장되기까지 하는것 같더라구요~.ㅎㅎ

홍수맘 2007-09-12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You've done time"이 영어가 해석된다면 이 상황을 더 잘 이해할텐데...
아유~. 영어엔 무조건 약해요. ㅠ.ㅠ

라로 2007-09-12 22:17   좋아요 0 | URL
그건 감옥생활을 했었다는 뜻이에요.ㅎㅎ
그러니 그친구가 얼마나 놀랐겠어요.ㅎㅎㅎ
아니니 망정이지 정말 감옥생활한 사람에게 했다면,,,ㅎㅎ

무스탕 2007-09-12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분명한건 고스톱을 치선건 아니시네요 =3=3=3=3

라로 2007-09-12 22:18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렇네요,,,추리도 잘하셔~!

비로그인 2007-09-12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뭡니까,뜻이?

라로 2007-09-12 22:18   좋아요 0 | URL
위에 적었어요~.ㅎㅎ
이젠 오전에 서재에 안들어오시나봐요???

프레이야 2007-09-12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그 짱이네요^^ 유학시절의 기억은 고생도 있었겠지만 정말 아름다울 것 같은데요^^
이국에서의 추억과 사랑, 왠지 더욱 낭만적이잖아요, 부럽^^

라로 2007-09-12 22:19   좋아요 0 | URL
그렇지도 않아요, 사람사는게 다 똑같드라고요,,,
혜경님의 사랑이 더 궁금하다는~.ㅎㅎ

네꼬 2007-09-12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 저도 모르게 어깨가 으쓱~ (게다가 눈까지 감고)

라로 2007-09-12 22:19   좋아요 0 | URL
거기다 푸르르거리면 이야옹~~~까지???ㅎㅎ
 







위대한 공간은

존재의

동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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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2 09: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07-09-12 10:49   좋아요 0 | URL
앗! 그렇구나~~~.흑
다음기회라시면 제 산후 약 한달 뒤니까 지금으로 부터 2~3.4달은 되어야 겠네요~.ㅎㅎ
바쁘실줄 알았어요~.
담엔 꼭이에요!!!!ㅎㅎ

2007-09-12 16: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12 22: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13 14: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13 14: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13 22: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13 23: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14 10: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14 23: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들녀석의 생일 선물로 보내주신
동화책 잘 받았어요~.^^
아니 동화책들이라고 해야하나요???ㅎㅎ
한권도 아니고 두권이나 보내주셨으니까요~.

고맙습니다.
녀석은 오늘 아침 님의 선물덕에 일어나는데
미적거리지 않았답니다.ㅎㅎ
선물이 있다고 하니까 벌떡 일어나더라구요.ㅋㅋ
제 아들녀석의 생일까지 챙겨주셔서
더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녀석에게 보내주신 메시지도 참 고마워요.
민서님은 마음이 정말 따뜻한 분 같아요.
여기 저기 서재에서 민서님께 책 선물을 받고서
즐거워하는 글들을 많이 만나게되니까요.^^

저는 사진은 올리지 않을께요.
올려봤자 제가 또 금방 옮길게 뻔하기도 하고...ㅎㅎ

잘 읽힐께요.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은
17일 만나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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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9-12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츅하드려요.
알라딘에선 이런 정이 오가서 참 좋아요. ^^.

라로 2007-09-12 22:22   좋아요 0 | URL
생일 지난지도 오래된거같아요~.
아뭏든 감사드려요~.^^;;;
알라딘엔 이런 정이 오가서 저두 참 좋아요,,,말 한마디라도 말이죠~.^^

비로그인 2007-09-12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책이 갔군요.

라로 2007-09-12 22:22   좋아요 0 | URL
네~, 어제 왔어요.

비로그인 2007-09-12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이름으로 페이퍼를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초대받은 아이들은 어른의 입장에서 통쾌함을 느끼게 해주는 동화라 추천하는 의미로 보낸거에요.

라로 2007-09-12 22:23   좋아요 0 | URL
그랬군요~. 통쾌함이라,,,표현이 통쾌해요~~.ㅎㅎ

비로그인 2007-09-12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될때까지 아이 책을 같이 읽었거든요.
이제는 아이가 저보다 속도가 훨씬 빨라 그렇게는 안되고요.

라로 2007-09-12 22:24   좋아요 0 | URL
전 큰아이가 워낙 책을 좋아하고 혼자 읽기를
일찍부터해서 그 아이도 저보다 속도가 훨씬 빨라요.
하지만 둘째는 넘 안읽을라고 하고,,,,저도 시간이 없었고..

비로그인 2007-09-12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에대해서는 할 이야기가 많습니다.

2007-09-12 22: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7-09-12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책을 많이 좋아했었고, 즐기는 편이었거든요.

라로 2007-09-12 22:26   좋아요 0 | URL
저는 아니었어요. 저는 영화를 좋아했어요.
책은 철이 늦게 들때 같이 좋아하게 됐어요.
민서님은 생각이 많고 깊은 사람이었나봐요.
물론 지금도 그러신것 같지만...

비로그인 2007-09-12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의 독서 속도에 맞춰 책을 구입하다보니 좁은 저희 집은 책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고,별로 깨끗하지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라로 2007-09-12 22:27   좋아요 0 | URL
책이 많으시구나~~.
책으로 인테리어하심 되죠!!!
전 책이 많은 집이 젤로 부러워요.

비로그인 2007-09-12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책이 산처럼 쌓여있는 방에 앉아 벽에 기대어 책을 보고 있는건,
애인과 데이트할 때보다 감미롭습니다.

라로 2007-09-12 22:28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래도 가끔은 애인과 신체접촉이 있어야 감미롭죠~.ㅎㅎ
하지만 저도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밖에 나가서 누구 만나는 것보다
혼자 책읽는걸 택하겠어요.

비로그인 2007-09-12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이 서서히 침침해지고, 책과의 거리가 조금씩 멀어지고 있지만
저는 눈을 감는 순간까지 책을 읽을 것이고,
눈을 감는 그 순간까지 제 생각을 글로 옮겨 볼 생각입니다.

라로 2007-09-12 22:28   좋아요 0 | URL
음~~~멋져요!!!!

비로그인 2007-09-12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불어 여기서 만난 뜻 깊은 인연들을 소중히 생각할 것이구요.

라로 2007-09-12 22:29   좋아요 0 | URL
저두 민서님께 많이 배운답니다.
저두 소중히 생각할께요.

치유 2007-09-12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축하드려요...그런데 님들 17일날 만나세요??아..너무 너무 너어무 좋으시겠어라...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배꽃..

라로 2007-09-12 22:29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배꽃님도 함께 만나면 좋겠는데 너무나 먼 그대~~~~세요.ㅎㅎ
언제 기회가 꼭 있을거라 믿어요.^^

비로그인 2007-09-13 14:12   좋아요 0 | URL
배꽃님 걱정 마세요.
나비님이 몸 푸시면 우리 같이 원주에 갈게요.
가도 되죠?

라로 2007-09-13 14:26   좋아요 0 | URL
그럼요~~~원주에 꼭 가요!!!!

치유 2007-09-14 07:13   좋아요 0 | URL
하하하..이렇게 행복할수가..그렇다면 전 정말로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을겁니다..그날이여 ..빨리 내게로 오라~~~~~~~~
 



The Goldfish
1925
Oil and watercolor on paper, mounted on cardboard
19 1/8 x 27 in.
Kunsthalle, Ham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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