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여자> 페이퍼 길게 썼는데 제목을 안 써서 쓰고 저장을 눌렀더니 날아가버렸다.

허무해...


넣었던 영상 링크라도 남겨둬야지... 

https://youtu.be/WpBNGDhmaz4?si=_2AS-Ap0usYOw0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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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2026-03-19 21: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헐🥶 그래도 페이퍼 다시 써주세요!!

건수하 2026-03-19 22:56   좋아요 0 | URL
네 내일이나 모레 다시 써볼게요 ^^! 기억이 나려나 😹
 
불필요한 여자
라비 알라메딘 지음, 이다희 옮김 / 뮤진트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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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사랑, ‘쓸모있는‘ 일을 하지 않는 노년 여성, 유머 감각.. 좋았고 지루하지도 않았는데 문득 어떻게 생활이 유지되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하니 몰입이 잘 되지 않았다. 개연성이 추가되기를 바랐지만 만약 그랬다면 (출판사에서 어필하는) 소설의 의도가 모호해졌겠지. 뭐 소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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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6-03-19 11: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만 먹고 살아요.
(다락방 프사 뭐야 ㅋㅋㅋㅋ)

건수하 2026-03-19 11:11   좋아요 0 | URL
그쵸 대체 뭘로 먹고 사냐구요!
(from. 현실적인 S)

+ 제가 처음 다락방님 서재 갔을 때 프사도 졸리였...

잠자냥 2026-03-19 11:11   좋아요 1 | URL
담배만 먹고 살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6-03-19 11:12   좋아요 0 | URL
흡연자였나 @_@ 아니지 않았나요?

아는 분이 제목 보고 ‘불 필요한 여자‘ 흡연자냐고 그랬는데 잠자냥님도 이런 아재 개그를 떠올리신....?
(심지어 그 분 젊은 분이셨...)

잠자냥 2026-03-19 11:15   좋아요 1 | URL
(막판에 이웃 여자들하고...) 담배 피우는 장면 없었나요? 왜 본 거 같지... (아님 말고 ㅋㅋㅋㅋ)

건수하 2026-03-19 11:20   좋아요 0 | URL
커피 마시는 장면은 있었어요 ㅋㅋㅋ
(대체 그 전에 무슨 커피를 마신거야...)

잠자냥 2026-03-19 11:27   좋아요 1 | URL
크하하하하... 제가 머릿속으로 줄담배 피면서 번역하는 할머니 상상하면서 읽었나봐요.

다락방 2026-03-19 12:53   좋아요 1 | URL
제 프사는 분위기 바뀐 졸리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넬로페 2026-03-28 16: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소설 앞부분에서 알리야는 이혼 당하고 서점에서 50년간 일을 했다고 표현되어 있어요. 많지는 않았겠지만 그렇게 번 돈으로 혼자 산 것 같아요.

건수하 2026-03-28 17:08   좋아요 1 | URL
페넬로페님 읽고 계시는 중인가요? 제가 이 뒤에 페이퍼에 좀더 자세히 썼는데, 서점 급여가 많지 않았고 꽤 큰 집 월세를 내야하고 지금은 일을 하지 않고 있어서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했답니다. 구체적인 액수는 안 나와 있고 제가 베이루트의 물가를 모르지만요. 잠자냥님은 돈 별로 안 쓰고 살면 가능할 것 같다고 하시긴 했어요 ^^

페넬로페 2026-03-28 17:28   좋아요 1 | URL
네 아직 초반 부분인데 좋게 읽고 있어요, 뒷부분도 계속 좋기를 바라며 진도 빼고 있습니다.

건수하 2026-03-29 13:55   좋아요 1 | URL
저도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제목을 저렇게 야심차게 쓰려면 생활에 대해 좀더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했지만요 :)
즐거운 독서 되시길 바래요.
 


2월에도 세 권을 완독했다.

















100자 평은 다 썼고, 중드보다 중국사는 페이퍼도 썼다.


<질서 없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읽기 시작했는데 다 읽고 나니 트럼프가 이란과 전쟁을 시작해서... 이 책을 읽은 덕분에 요즘 세계 정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책에서 중요하게 언급하는 것이 에너지 자원 그리고 달러화가 기축통화인 시스템인데 이란에서 원유가격을 위안화로 받겠다고 선언했다는 소문이... 그러면 달러 기반 시스템도 흔들릴 가능성이 있을까. 미국, 러시아, 중국, 이란 모두 국민의 지지도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므로 당분간은 두 가지 요소만이 중요하겠다. 



참, 2월에는 놀랍게도 책을 한 권도 안 샀다. (집사3 책만 잔뜩 삼)


얼마 전 책 한 권 찾는다고 붙박이 책장 벽 한 면을 다 뒤지다가 (책이 2단으로 꽂혀있다) 뒤에 꽂혀있는 책들 중 내가 산 줄도 모르고 있던 책 / 처분한 줄 알고 포기한 책들을 대거 발견했다... 안 그래도 사놓고 안 읽은 책이 많았는데 더 많아졌어! (사실 더 많아진 거 아니고 내가 모르고 있었던 것인데...) 

여튼 이다혜 기자 책 읽다가 다시 읽고 싶어진 <대성당> 찾은 건 반가운데 그 외에 잊고있던 책들을 마주하니 죄책감이 몰려왔다. 한 달에 겨우 세 권 읽으면서! 그리고 그 와중 없는 줄 알고 다시 산 책도 분명 있는 것 같아 자괴감도 들었다... 아마 <프랑켄슈타인> 그리고 또 좀 더 있을 듯. 


그래서 자중해야겠다- 하는 중 2월에 한 권도 안 산 걸 방금 알아서 조금 뿌듯해졌다. 곧 또 사겠지만...

사실 새 책을 사고 안 사고의 문제가 아니고, 안 읽을 것 같은 책은 좀 처분하고 내가 어떤 책을 갖고 있는지는 좀 파악하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장은 왜 과하게 많이 그리고 깊게 짜서... 책 정리가 시급하다. 

적어두지 않으면 까먹을 것 같아서 제목에 적어둔다.



사실 3월엔 책을 샀다. 하하. 적립금 받은 걸로 더 사고싶어서 드릉드릉하는데 참고 있다... 



+ 봄이 오는 걸 느끼는지 냥이들의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둘 다 이제 고비를 넘기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확실히 겨울은 생명에게 힘든 계절이고 집에 있어도 봄이 오는 걸 아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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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6-03-17 09: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죄지은 죄수하!의 죄책감 독서 응원합니다.

건수하 2026-03-17 10:18   좋아요 1 | URL
죄책감에 책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죄책감 독서는 어떻게 하는 걸까요. @_@

봄이 와서 그런지 저희집 냥들은 많이 호전되었어요. 잠자냥님 댁 5호도 봄을 느끼기를..

잠자냥 2026-03-17 11:01   좋아요 0 | URL
죄책감에 이끌려 그동안 사둔 책을 마구 읽는 것입니다.

건수하 2026-03-17 11:36   좋아요 0 | URL
마구... 일단 정리부터 좀 하겠습니다 (...)

그렇게혜윰 2026-03-18 15:21   좋아요 1 | URL
새 별명인가요 죄수하. 근데 우리 모두 죄수 😭

건수하 2026-03-19 09:09   좋아요 0 | URL
그래도 최근 책 정리 좀 하셨잖습니까? ㅎㅎ

독서괭 2026-03-25 13:51   좋아요 1 | URL
죄책감 책장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안 읽은 책만 모아둔 책장입니다. 그거 보면 책 사려다가 멈추게 돼죠! ㅋㅋㅋ

그렇게혜윰 2026-03-18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월의 세 권에 포함된 것이 영광스럽습니다 ㅎㅎㅎ

건수하 2026-03-19 09:10   좋아요 0 | URL
최근 지인의 책이 4권 나왔는데 그 중 한 권밖에 못 읽었습니다. 영광스러워하셔도 됩…. 읍읍
 
드립백 코스타리카 따라주 라 파스토라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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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서 어떻게 마셨는지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정신 차려보니 이미 다 마셨음) 무난하고 맛있는 커피였다. 마음에 걸리는 게 없었다는 건 그만큼 좋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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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6-03-06 14: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알았다. 🤣

건수하 2026-03-09 15:53   좋아요 0 | URL
그럼 땡투를 기대해도 될까요? ㅋㅋㅋ

잠자냥 2026-03-09 16:26   좋아요 1 | URL
아닛! ㅋㅋㅋㅋ 이 100자평 보기 며칠 전에 이미 샀던 것으로 아뢰오…😹😹

건수하 2026-03-09 16:40   좋아요 0 | URL
그럼 알았다는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6-03-09 16:46   좋아요 1 | URL
“그만큼 좋았다는 뜻이다”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6-03-09 16:51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잠자냥님의 평이 궁금하다.˝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지음, 황문수 옮김 / 문예출판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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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펴봤을 때와도 그랬지만 예상과 많이 다른 책. 그때와 다른 점은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는 것. 한 사람이 아닌 가족, 친구, 불특정 다수에 대한 사랑까지 다루고 있으며 사랑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인격이 완성되어야 한다- 라는 결론. 사랑은 힘들지만,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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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 2026-03-05 10: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작가가 나이들어 쓴 책이다보니 이전 저작들의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는데, <자유로부터의 도피>가 더 흥미로울 것 같다.

수이 2026-03-18 09: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음 수하님의 리뷰 읽으니 어쩐지 저도 재독해야할 거 같네요. 이십대 읽었던 내용 하나도 기억 안 나지만;;

건수하 2026-03-18 10:44   좋아요 1 | URL
전 20대때 진지하게 읽지 않고 이게 뭐야? 하고 덮었다는...
자녀에 대한 사랑 부분도 있고 해서 아마 새로우실 겁니다 ^^
좋은 책인데, 저자가 생각하는 ‘사랑‘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조금 달라서 오해를 받는 것 같아요 :)

수이 2026-03-18 11:45   좋아요 1 | URL
응 읽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