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는 책을 10권 샀다. 선물을 4권했고 집사3 책이 3권. 그리고 내 책 3권. 

















<언제나 개나리>는 식물 세밀화 그림책이다. 




얼마 전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에서 알게 된 미선나무 꽃이 나와서 반가웠다. 




한 페이지에 있는 그림이지만 얼마나 공이 들어갔을지. 

열매 하나하나를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계속 관찰해가며 혹은 채집해서 그렸다니 ... 




이런 것도 좋다. 

개나리가 피려고 할 때쯤 읽어 더 좋았던 것 같다. 그런데 아직도 피어있네...? 



스도쿠는 앱이나, 온라인으로 인쇄해서 하다가 귀찮아서 책을 샀다 (...) - 이것도 책을 샀다고 해야하는지..?

Stargirl은 원서 읽기 책모임 (그렇다, 이 모임 정리 안했다)에서 같이 읽는 책. 어린이-청소년 소설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래서 이 읽기 모임을 이 책으로 마무리하게 될 것 같다.  



3월에 완독한 책은 일곱 권(!)이다. 































리뷰나 페이퍼, 백자평을 대개 다 썼는데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아직 못 썼다. 

다시 보는 중이기도 하고... 외모, 특히 여성의 외모에 대한 얘기라 마음이 복잡했다. 이 소설이 쓰여진 2009년보다 지금은 더 외모가 중요시되는 시기라 더 그렇다. 영화는 아직 안 봤는데 각색이 많이 들어갔을듯. 글은 마음에 들었는데 표절 관련해서 또 마음이 복잡.


<하우스메이드>는 그만 읽으려고 했는데 괜히 도서관에 찾아보다가 상호대차 신청이 가능한 게 있길래 빌려왔다. 아직 펴보진 않았다.


3월엔 그래도 좀 읽어서 뿌듯. 4월은 어찌될 것인가... 아직 읽은 책이 하나도 없으니 녹록치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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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2026-04-07 16: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초봄에 땅에서 올라오는 새싹 중에 따뜻하게 겉잎에 쌓여서 나오는 애들이 있어요. 그런거 보면 참 신기해요. 개나리꽃눈도 이미 추운 겨울부터 만들어지니까 그 추위를 이기기 위해 단단히 따뜻하게 쌓여있군요. 귀엽당.

건수하 2026-04-08 10:32   좋아요 1 | URL
저걸 하나하나 때맞춰 다 만든다는게 참 신기해요. 식물들도 보기보다 참 복잡한 존재네요 :)
근데 요즘 날이 추웠다가 더웠다가 하고 기후도 바뀌어서 헷갈릴듯요.. 이사갈 수도 없고.

단발머리 2026-04-07 21: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스도쿠 책 하나 있거든요. 완전 초보책이고 하늘색인데, 어린이용 같기도 하고요.
2장 풀고 내내 깨끗하게 ㅋㅋㅋㅋㅋㅋ 건수하님 책 보니깐 저도 다시 시작해보고 싶네요^^

건수하 2026-04-08 10:33   좋아요 0 | URL
ㅎㅎ 짬날 때 한 번씩 하면 좋더라구요. 치매 예방에도 좋지 않을까 뭐 이런 생각도 해보며 ...
(저번에 망고님이 치매 얘기 하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