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여자
라비 알라메딘 지음, 이다희 옮김 / 뮤진트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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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사랑, ‘쓸모있는‘ 일을 하지 않는 노년 여성, 유머 감각.. 좋았고 지루하지도 않았는데 문득 어떻게 생활이 유지되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하니 몰입이 잘 되지 않았다. 개연성이 추가되기를 바랐지만 만약 그랬다면 (출판사에서 어필하는) 소설의 의도가 모호해졌겠지. 뭐 소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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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6-03-19 11: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만 먹고 살아요.
(다락방 프사 뭐야 ㅋㅋㅋㅋ)

건수하 2026-03-19 11:11   좋아요 0 | URL
그쵸 대체 뭘로 먹고 사냐구요!
(from. 현실적인 S)

+ 제가 처음 다락방님 서재 갔을 때 프사도 졸리였...

잠자냥 2026-03-19 11:11   좋아요 1 | URL
담배만 먹고 살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6-03-19 11:12   좋아요 0 | URL
흡연자였나 @_@ 아니지 않았나요?

아는 분이 제목 보고 ‘불 필요한 여자‘ 흡연자냐고 그랬는데 잠자냥님도 이런 아재 개그를 떠올리신....?
(심지어 그 분 젊은 분이셨...)

잠자냥 2026-03-19 11:15   좋아요 1 | URL
(막판에 이웃 여자들하고...) 담배 피우는 장면 없었나요? 왜 본 거 같지... (아님 말고 ㅋㅋㅋㅋ)

건수하 2026-03-19 11:20   좋아요 0 | URL
커피 마시는 장면은 있었어요 ㅋㅋㅋ
(대체 그 전에 무슨 커피를 마신거야...)

잠자냥 2026-03-19 11:27   좋아요 1 | URL
크하하하하... 제가 머릿속으로 줄담배 피면서 번역하는 할머니 상상하면서 읽었나봐요.

다락방 2026-03-19 12:53   좋아요 1 | URL
제 프사는 분위기 바뀐 졸리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넬로페 2026-03-28 16: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소설 앞부분에서 알리야는 이혼 당하고 서점에서 50년간 일을 했다고 표현되어 있어요. 많지는 않았겠지만 그렇게 번 돈으로 혼자 산 것 같아요.

건수하 2026-03-28 17:08   좋아요 1 | URL
페넬로페님 읽고 계시는 중인가요? 제가 이 뒤에 페이퍼에 좀더 자세히 썼는데, 서점 급여가 많지 않았고 꽤 큰 집 월세를 내야하고 지금은 일을 하지 않고 있어서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했답니다. 구체적인 액수는 안 나와 있고 제가 베이루트의 물가를 모르지만요. 잠자냥님은 돈 별로 안 쓰고 살면 가능할 것 같다고 하시긴 했어요 ^^

페넬로페 2026-03-28 17:28   좋아요 1 | URL
네 아직 초반 부분인데 좋게 읽고 있어요, 뒷부분도 계속 좋기를 바라며 진도 빼고 있습니다.

건수하 2026-03-29 13:55   좋아요 1 | URL
저도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제목을 저렇게 야심차게 쓰려면 생활에 대해 좀더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했지만요 :)
즐거운 독서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