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게 태어난 사람들 - 불안은 어떻게 유전자에 각인되어 대물림되는가
대니얼 키팅 지음, 정지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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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초기 스트레스 조절 장애가 생물학적으로 각인”되어 어떤 사람은 불안을 안고 태어난다는 주장은 좀 위험한 듯. 인간이 불안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 현상들이 사회적 불평등 같은 구조 문제때문이라기보다 개인의 문제-임산부나 주 양육자(주로 여성)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쉬우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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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6-06-15 12: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나부터도 내가 이렇게 불안하고 예민한 건 울 엄마 때문인가? 이 책 때문에 잠깐 이렇게 생각... -_-
 
올빼미의 낮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85
레오나르도 샤샤 지음, 이현경 옮김 / 민음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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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소문’이라는 마피아의 범죄와 실체를 쫓는 이야기. 웰메이드 누아르 영화를 보는 듯했다. 범죄/장르 소설 외피를 둘렀으나 그 안에서 이탈리아(시칠리아)의 부패, 침묵, 권력, 불평등 문제를 고발하는 서늘한 시선이 돋보인다. 이런 세계에서 ‘벨로디’는 계속 인간으로 존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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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2026-06-15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별이다 오별!!! 다음 책 주문할때 사야지😆

잠자냥 2026-06-15 12:43   좋아요 1 | URL
<수평선 너머>보다는 저는 이렇게 음울하고 비관적인 이야기가 더 와닿더라고요. 😹ㅋㅋㅋ


망고 2026-06-15 12:58   좋아요 0 | URL
수평선 읽고있는데 재미 없어요ㅠㅠ

잠자냥 2026-06-15 13:20   좋아요 0 | URL
😹넘 심심하쥬…?;

망고 2026-06-15 13:20   좋아요 1 | URL
네 그리고 넘 교훈을 주려고 하고요ㅋㅋㅋㅋㅋ
 
이성애의 비극
제인 워드 지음, 노지양 옮김 / 라우더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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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까지 눈에 불 켜고 읽었다. 지적으로 탁월하고 구구절절 뼈 때리며 위트와 유머까지(아 진짜 웃겨!) 이성애 교정 산업이 활황인 건 결국 이성애가 자연스러운 게 아니라는 방증 아닐까. 섹스와 감정노동 무상노동 재생산까지 감당해야 하는 여성들에게 이성애 탈출은 자기 해방의 지름길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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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6-06-12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흥미롭군요!! 담아둡니다

잠자냥 2026-06-12 06:48   좋아요 1 | URL
담지 말고 읽어….🤣

다락방 2026-06-12 0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도 사야겠다!! (담아두긴 했었지만 ㅋ)

잠자냥 2026-06-12 08:39   좋아요 0 | URL
꼭 사…. 인스타 이성애 전시 보면서 쌓인 다락방의 막힌 속을 뚫어줍니다.
 
우리는 왜 무엇인가 해야 할까 - 성과 중심 사회, 목적에 얽매이지 않는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 고쿠분 고이치로 철학 강의 시리즈
고쿠분 고이치로 지음, 박영대 옮김 / 유유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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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처럼 예외상태일 때 자유와 권리의 제한은 과연 정당한가? 궁극적으로 인간에게 자유의 의미를 묻는다(아감벤 <얼굴 없는 인간> 먼저 읽는 것 추천). “목적을 위해 수단이나 희생을 정당화하는 논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한, 인간은 자유롭다. 거기에 인간답게 사는 기쁨과 즐거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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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6-06-11 11:1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사람은 자유를 추구하는 듯하면서도, 자유로워지면 한가해지고, 한가하면 지루하기 때문에 한가함을 싫어하게 되며, 따라서 자유를 거부한다는 이 모순된 사실이죠. 이때 제가 내린 처방전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잊고 있는 것은 즐긴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가만히 내버려 둔다고 해서 무언가를 즐길 수 있는 건 아니다. 인간은 넓은 의미의 공부를 하지 않으면 즐길 수 없다. 공부를 해서, 즉 즐기는 방법을 배워서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 이 모순을 극복하는 열쇠다.
이것은 ‘거대 서사’가 없는 시대와 사회에서 삶의 방식 하나를 제시한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한가함과 지루함의 윤리학』에서 쓴 것을 철회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조금 다른 방향에서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드는 생각은 ‘믿는다’는 것의 중요성입니다.
한나 아렌트는 『전체주의의 기원』이라는 책에서 히틀러의 등장을 준비하게 된 바이마르 시기의 독일 대중사회를 분석합니다. 아렌트는 대중사회에서 대중은 아무것도 믿지 않기 때문에 무엇이든 믿게 되지만, 속았다는 것을 알고도 “그럴 줄 알았다”고 말하며 태연하다고 썼습니다. 즉 가치관이라는 확고한 것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프로파간다도 점점 더 믿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애초에 신념이 없으니까 속아도 아무렇지 않은 것입니다.


자주 떠올리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이 있습니다. “당신이 하는 대부분의 일은 무의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만 한다. 그런 일을 하는 것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에 의해 자신이 바뀌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최근에는 산 책 잘 올리지 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산 책 이야기.... 인데 제목 보고 눈치채신 분 있을 듯한데 사실은 울 고양이들 사진 오랜만에 올리려고 산 책을 끼워넣어 보았습니다.... (오히려 더 좋아하는 분들 많을 듯?)

그래도 어쨌든 산 책부터



레오나르도 샤샤, <올빼미의 낮>
민음사가 요즘 열일하는 것 같다. 세계문학전집이 쏟아져 나온다. 아니 에르노 <사건>처럼 쏜살문고나 과거의 민음모던클래식 시리즈에서 가져와서 세계문학으로 펴내는 일도 종종 있지만 이 책처럼 아예 처음 펴내는 작품들도 꽤 되는 것 같다. 말씀드리는 순간 중국 작가 마이지의 <암호 해독자>가 세계문학499번으로 또 출간되었다는군요! 아무튼 이것도 조만간 사야겠다.... 궁금해. >_<




<올빼미의 낮>은 20세기 이탈리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레오나르도 샤샤의 대표작. 1961년 발표된 이 작품은 당시 이탈리아 정부가 그 존재조차 부정하던 마피아 문제를 처음 본격적으로 다룬 소설이라고. 마피아! 범죄소설! 탐정소설! 재미있을 거 같음. 




세사르 아이라, <바라모>
민음사가 사실 세계문학 열심히~ 펴내고 있는 것은 어쩌면 예견(?)된 일인지도 모르겠다. 출판계 전통의 (매출) 강자는 사실 문학동네였는데 민음사가 그 자리를 꿰찼다.... 이건 좀 이례적이긴한데 노벨문학상 덕을 톡톡히 보는 국내 출판계에서 한강 작가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문학동네/창비가 당연히 매출 껑충! 뛸 줄 알았으나 뜻밖에도 민음사가 매출 1위를 차지..했는데 거기엔 이런저런 설이 있지만 내가 보기엔 민음사가 요새 유튜브로(민음TV) 홍보를 잘 하고 있는 덕이 크지 않나 싶다. 텍스트힙 외치는 MZ들한테 먹히고 있는 것 같고 몇몇 편집자(TV에도 나오신 분 있다면서요?)의 공도 큰 거 같다..(그들에게 보너스 좀 주셔야 할 거 같은데...)

이 책도 내 기억이 맞다면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특집편에서(지금까지 내가 유일하게 본 민음TV) 민음사 편집자들이 모여서 수다 떨다가 이런저런 작가들이 조만간 노벨문학상 받을 것이다라고 언급한 작가 중 한 명이다. 김민경 편집자가 이 작가를 밀었던 거 같은데....? 그때 기억해 둔 이름. 이번에 나오자마자 사서 봤다. 너무 재밌어.... 아스트랄한데 은근 내 취향이야...... 

예전에는 민음, 창비, 문학동네, 열린책들, 대산세계문학(문지), 을유 등등 세계문학전집류는 웬만하면 읽고 팔지 않았다. 전집이니까 모으려고. 근데 요즘은 이것도 현타가 와서 웬만한 책은 전집임에도 팔아버린다. 근데 이 책은 살아남았다. 책꽂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코너에 꽂아둠. 조만간 또 읽을 예정.

근데 너무 웃긴 거 하나. 얼마 전 트위터 보다가 빵 터졌는데.... 아니... 이건 어디서 익숙한... 100자평? 내가 이 “해외문학을읽어봅시다” 계정을 팔로워하고 있단 말이지 근데 이분이 내 100자평 좋아서 가져다 올리신... 저기요, 그저 제가 쓴 건데... ㅋㅋㅋㅋ 트위터에서 가끔 내가 쓴 100자평, 리뷰 가져다 올리시는 분들이 있다. 편집/수정해서 자기가 쓴 것처럼 하지만 않는다면 그냥 두는 편. 그렇다고 나라고 말하지도 않는 편....






아무튼 좋은 책 많이 만들고 싶으시다니, 많이 만드시고, 얼른 아이라 또 내놓으시오?!





브리기테 슈바이거, <소금이 왜 바다에 있지>
지만지에서 (내 기준) 대박 작품 나왔다. 비싸기 짝이없는 지만지 책, 전자책으로 사는 것도 아니요,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하는 것도 아니라 내가 냉큼 사버리면 (내 기준) 찐이다... “출간 즉시 독일어권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독일 여성 문학의 기념비적 소설” “여주인공의 내적 독백으로 중산층 가정의 위선과 남녀 간 수직 관계를 해부” “초판 출간 당시 독일어권에서만 50만 부가 판매 이후 20개국에 번역 출간” 궁금하쥬?



장 콕토, <인간의 목소리>
이것도 너무 궁금해서 사서 홀라당 읽고 100자평 남김.     



제인 워드, <이성애의 비극>
요즘 탈이성애/ 탈로맨스하라고 권하는(응?) 책 쏟아져 나오는 것 같다. 이 책 사실 그렇게까지 궁금하지는 않지만 또 좀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해서 구매. 

아니, 요즘에 집사2가 ‘그알’이나 ‘궁금한 이야기Y’ 이런 프로그램 시청하고 있을 때 옆에서 좀 보곤 하는데.... 알고리즘 때문에 계속 그런 방송만 연달아 뜨는 것 같기도 하지만 너무 심하다 싶은 게 한국의 젊은 여성들아 요즘 한남하고 연애 어떻게 하고 있는 거니? 볼 때마다 경악한다. 교제폭력, 스토킹살해 너무 많은 거 아닌가 싶음.

사랑한다면서 좋아한다면서 감금해서 바리깡으로 머리 밀어버리고 때리고 여자 친구 얼굴에 오줌 싸고(새끼야 니가 소돔 120일이냐?) 개똥 먹이고.... 그러다가 결국 살해. 와................... 이런 일이 한 두 건이 아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이 가해자들 부모, 아들 부모들 하는 말. 여자애가 도발했다. 그렇게 심한 폭력도 아니다. 이지랄....... 아 또 혈압 오르네.

한남하고 연애하려면 일단.

1. 모텔/호텔/펜션 등 숙박시설 입실 시 방 안에 불법카메라 있는지 찾아봐야 함
   (아 이건 남자친구 집에서도 마찬가지. 여자들은 웬만하면 남친을 자기 집에 데리고 오지 않는 게 좋은 듯)
2. 그러고도 남친이 지 폰으로 몰래 찍고 있는지 수시로 체크해야 함
3. 합의하고 찍자고 해도 절대 찍으면 안 됨
4. 헤어질 때 안전이별 가능한 놈인지... 체크해야 하는데 이게 가능한가...? 아이고야. 요즘엔 그래서 안전이별 책임져주는 업체까지 등장했단다. (조폭들이 하는 건가? ㅋㅋㅋㅋㅋ)

근데 뭐 사실 이건 꼭 이성애가 아니라 게이커플이나 레즈비언커플에서도 집착 쩔고 폭력적인 인간은 있기 마런이니까... 아무튼 이성애의 비극이 아니라 로맨스의 비극인가?
 
그래서 결국 이런 책을 읽는 것이다. 



딘 스페이드, <이 망할 세상에서 사랑이라니!>
부제는 “연애와 사랑, 세상을 뒤엎을 혁명적 가이드”

에효.... 걍 혼자 살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닉 언니도 그래서 이런 책을 썼답디다...? 곧 나올 예정이라고. 아 이것도 사봐야겠네. 바쁘다 바빠! 





문학동네에서 <낙원의 이쪽> 출간된 거 보고 폴스타프 님이 “읽고싶어요”를 체크해 두셨기에...엥? 이분이 이걸 읽으셨을 텐데...? 하고 검색해 보니 아니나 다를까. ㅋㅋㅋㅋㅋ 폴스타프 님이 헛짓하시는 거 미리 막아드렸다. 사실은....... 나도 내가 예전에 펭귄판으로 읽은 거 같은데 아리까리 해서 찾아보고 알게 된 거라능.....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너도 또 사려고 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들은 도대체... 자기가 읽은 것도 모르면서 왜 책을 읽는 것일까냐용?" 


그래서 책탑



헐....이게 뭐냐??? 너무 책탑이 낮다!!!!!!!!!!!


그 이유는... 아직도 오는 중 ㅠㅠ 지난주에 주문했을 때 주말에 온다더니... 힝......





아쉬운 분들을 위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책탑 좀 볼래요?  



ㅋㅋㅋㅋㅋ 읽은 책 산 책 팔 책 마구 뒤섞임... 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이렇게 된 건.... 이사 가야 할지 몰라서 마구 쌓았다고 핑계.




요즘 푸코-한나. 내가 책방에 가 있으면 이렇게 따라와서 바깥 구경...



누가 지켜보는거냥?



ㅋㅋㅋㅋㅋㅋㅋ 망태횽아! 푸코-한나 싫다면서 왜 쫓아가서 보고 있는지...




거참... 알다가도 모를 망태오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커버린 푸코



너무 커버린 푸코22222222222 (현재 태어난 지 11개월 실화냐? ㅋㅋㅋㅋㅋ)



불과 몇 개월 전과 비교해보겠습니다.....





그만 커! 이 똥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겨울 집주인이 집을 내놓았다고 연락을 해왔다. 민주당의 이재명이 집권하자 세금 문제 때문에 집을 팔아버릴 결심을 한 것 같았고 그래서 우린 이번 여름에 또 이사 가야 하나(저 많은 고양이들을 다 가방에 어떻게 넣느냐 고민 ㅋㅋㅋㅋ ) 피로가 확 밀려왔다. 그 후 봄까지 종종 사람들이 집을 보러 왔는데......... 아 진짜 웃겨 ㅋㅋㅋㅋㅋ 집 보러 온 사람들 반응은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

1. 집 자체에 관심 있는 사람들
반응: 잘 꾸미고 사시네요....(엥? 어디가?? 오래된 집이라 마루나 문 등 기본 나무 색이 진한 갈색이라 거기에 맞춰 초록으로 꾸몄을 뿐...) 장롱 붙박이인가요? 아일랜드식탁 여기 원래 있던 건가요? 워크스테이션 원래 있던 건가요? (이건 10대 학생을 둔 집일 때 눈 반짝 ㅋㅋㅋㅋ)  다 아닙니다! 다 저희 겁니다! 다 가져갈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책방 보고 휘둥그레지는 사람들 
반응: 책이 정말 많아요! 책이 진짜 많아요! 교수님이세요? 선생님이세요? 작가세요? (직업적 질문 쏟아짐) 와 부럽다.. 우리도 이사 가면 이렇게 꾸미자(집에 책은 있으신지...?)

책방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 반응은 매우 긍정적.... (다만 이삿짐센터에서는 매우 싫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고양이에 눈 돌아가는 사람들
반응: 아 귀여워요! 예뻐요! 몇 마리에요? (주로 여자들은 나이 불문 고양이를 보는 바로 그 순간부터 고양이에 눈 돌아가서 더는 집을 보지 않는다.....)

울집에 집 보러 온 사람들 반응은...... 대부분 2와 3. 그중에서도 3이 압도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보느라 집을 안 봐. 그래서 집은 팔리지 않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고양이들을 내세워서 집구경을 방해하고 있었다 ㅋㅋㅋㅋㅋ)

그런 중 오세후니가 서울 시장 당선이 되었다. 이놈이 선거 전에 딱 터뜨린 게 우리 동네 재개발 공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되었을까요? 선거 끝난 후.... 며칠 전 집주인이 전화했다. 집 절대 안 판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마음 놓고 편히 오래 살라고.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원히가 아니라 재개발 되는 시점까지 절대 안 팔겠죠. 그래서 한동안 이사 걱정은 사라졌다. 살다 보니 오세후니 덕을 다 보는가? 에효. 제기랄....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역시 고양이에 눈 돌아가는 분들도 보는 눈은 있어서 주로 막냉이랑 한나한테 꽂히더라. ㅋㅋㅋㅋ




끄아..... 원조 막냉이 원조 예쁜이



새롭게 떠오른 우리집 얼짱이 ㅋㅋㅋㅋㅋㅋ



"정의란 무엇인가..." 생각해보자.



정의란... 그게 뭘까요?




에라이 방구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이사 핑계로 산더미처럼 쌓아둔 저 책을 빨리 정리해야 한다.... 과연?



아 맞다! 이거! ㅋㅋㅋㅋㅋㅋㅋ집사2가 AI 이용해서 만든 건데 ㅋㅋㅋㅋ 아니 카톡으로 주고받으면 저 글씨들이 움직인다고 합디다...? 근데 저는 카톡으로 받은 게 아니라서 ㅋㅋㅋㅋㅋㅋ 이걸 어떻게 써? ㅋㅋㅋㅋㅋ












이렇게 하나씩 오려서 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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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6-06-10 11: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쇤네도 올빼미하고 소금은 희망도서 신청했지비요.
암호해독자는 걍 묘보설림 1번, 옛 버전으로 읽을 생각이고요.

잠자냥 2026-06-10 12:08   좋아요 1 | URL
천만다행입니다! 낙원의 이쪽 신청할 뻔 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6-06-10 12: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머 저기 건수하한테 보낼 책도 섞여있네요.

잠자냥 2026-06-10 12:24   좋아요 1 | URL
그... 그 책이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6-06-10 12:51   좋아요 0 | URL
끝과 시작이랑 구별짓기, 몸 숭배와 광기 등등… 그밖에 알아내지 못한 많은 책에 대해서도 숙고해 주십시오 🤪

잠자냥 2026-06-10 12:58   좋아요 1 | URL
아니 이 사람아 끝과 시작/ 구별짓기는 살 수 있잖아요? ㅋㅋㅋ
<몸 숭배와 광기>는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안드레아 드워킨 <포르노그래피>까지 같이?

건수하 2026-06-10 13:45   좋아요 0 | URL
아 제목이 보이면서 아는 책을 적어봤어요 ㅋㅋㅋ 구별짓기는 두 권이길래 ㅋㅋㅋ

그럼 두 권 낼름 받을까요? ☺️

잠자냥 2026-06-10 14:02   좋아요 1 | URL
아니 이 사람 뉴질랜드 가더니 마음이 풍요로워졌어 ㅋㅋㅋㅋ 막 요구하네? ㅋㅋㅋㅋ

구별짓기는... 상, 하 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6-06-10 14:14   좋아요 1 | URL
아 그랬군요 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두 권인게 이상하더란…

근데 이사 안 가서 정리 안해도 되는 거 아니에요? ㅋㅋㅋㅋ

잠자냥 2026-06-10 14:24   좋아요 1 | URL
저기.. ㅋㅋㅋㅋㅋ 책 정리는 아마 안 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몸숭배>랑 <포르노그래피>는 일단 킵해둘 테니 필요하실 때 말씀하세요~

페넬로페 2026-06-10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민음사 세계문학 500번이 뭔지 넘 궁금합니다. 요즘 민음사 TV구독하고 있는데 재미있더라고요. 잠자냥님도 이제 슬슬 유튜브로 진출하셔야 하는 것 이닌가요? <집사 편집자의 책 소개> 이런거요.
안그래도 딸아이가 고양이 소식 궁금해하던데 냉큼 캡쳐해서 보내줘야겠어요.

잠자냥 2026-06-10 12:29   좋아요 1 | URL
저는 됐고.. ㅋㅋㅋ 집사2한테 고양이 찍어서 올려보라고(그 예쁜 냥이들 갖고 뭐하느냐 고양이 낭비라고 엥? ㅋㅋㅋㅋ) 주변에서 제안은 많이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둘 다 게으르고(고양이 사진도 잘 안 찍는데 영상은 헐... 넘사벽입니다 ㅋㅋㅋㅋ)
저희 둘 다 얼굴 팔리는 거 매우 싫어해서(얼굴 가리고 하라는 말도 많이들 합니다만 사생활 보호) ㅋㅋㅋ 그런 일은 없을 줄 아뢰오.

ㅋㅋㅋ 따님한테 고양이 스티커 보내주세요. ㅋㅋㅋㅋㅋㅋ

곰돌이 2026-06-10 13: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알라디너님들 서재 글을 더 애정하고 신뢰하는 편이라는 고백부터 냅다 하고요... 그래서 이런 책 페이퍼가 올라왔다는 소식에 득달같이 달려왔는데, 냥님들 용안까지 영접하고 돌아갑니다. 심장이 남아나질 않네요.🐱
다음번에는 저 같은 책장 구경러의 니즈까지 헤아리시어 책장 사진도 시원하게 보여주시면, 더운 여름날 깨알 즐거움을 얻고 일도 열심히! 책도 열심히!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잠자냥 2026-06-10 14:06   좋아요 1 | URL
제 서재 사진은.. 전에 이미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ㅋㅋㅋ 이 링크 따라가서 보시면 되고요.
https://blog.aladin.co.kr/socker/14275315

그때는.. 저 엉망인 부분의 깨끗한 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들은... 제가 주로 산책 페이퍼 올릴 때 같이 올렸었어요.
요즘은 산책을 잘 올리지 않아서 뜸했습니다.

유부만두 2026-06-10 14: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나 이 독자평 쓴 분 안다고 외치고 싶었으나 참음;;;

잠자냥 2026-06-10 15:02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길동이 심정 ㅋㅋㅋ

독서괭 2026-06-10 16: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악 저 이모티콘? 냥모티콘? 돈 받고 팔아요! 카톡에! 제가 살게요! 너무 이쁘당😍😍😍
역시 책 얘기보다 냥이 얘기 먼저인 독서괭임다 ㅋㅋ 집 보러 가신 분들 부럽다냥! 한나랑 푸코 많이 컸네요. 눈빛은 이미 인간들.. 하고 있는 듯 ㅋㅋ 아니 잠자냥님은 다락방님 구매책 목록 뿐 아니라 폴님 구매목록도 꿰고 있나요? 대단하다..

독서괭 2026-06-10 16:08   좋아요 0 | URL
아 근데 백자평 가져다 올릴 거면 닉넴도 같이 올려주면 좋을텐데요. 🤔

잠자냥 2026-06-10 16:14   좋아요 1 | URL
돈 받고 팔라 ㅋㅋㅋ 내 동생이랑 똑같은 소리 하네 ㅋㅋㅋ 걍 다운받아서 오려서 써 ㅋㅋㅋㅋ
집 보러 온 사람들이 부럽대 ㅋㅋㅋ 미쳐 ㅋㅋㅋㅋ (괭 같은 분들이 고양이만 보고 /심지어 고양이랑 놀다가 가더군요. ㅋㅋㅋ)

아니 폴 님 구매목록을 아는 건 아니고... 그분 리뷰 읽은 기억이 나서....

아닙니다. 저의 닉네임을 가려줘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와봤자... 100자평 그거 하나뿐이여 ㅋㅋ)

잠자냥 2026-06-10 17:25   좋아요 2 | URL
책 이야긴 1도 안 하고 자러 간 괭….🤣

독서괭 2026-06-11 00:10   좋아요 2 | URL
아 책… 책 뭐가 있었죠? ㅋㅋㅋ 막냉이가 깔고 앉은 그 책이 되고 싶어라 ㅋㅋㅋ

건수하 2026-06-11 10:23   좋아요 2 | URL
그 책 의외로 재밌다네요 😸

잠자냥 2026-06-11 11:17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 괭 그 책 집에 있다고 하지 않았어? 깔고 앉아........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6-06-11 12:26   좋아요 1 | URL
전.. 아마 원서만 있을 거예요. 한창 인기 많을 때 원서로 읽겠다고 사서 몇페이지 읽고 포기했다능.. 넘 어려웠던 기억 😣

건수하 2026-06-11 12:42   좋아요 0 | URL
원래 원서를 많이 읽으셨었군요! ㅎㅎ 저도 오늘 원서 한 권 샀어요 :)

독서괭 2026-06-11 13:09   좋아요 0 | URL
읽진 않고 간혹 사기만요.. ㅋㅋㅋ 읽기는 여기서 같이읽기 시작하고 나서야 많이 읽었구요. 원서 뭐 사셨어요?

건수하 2026-06-11 13:22   좋아요 1 | URL
https://aladin.kr/p/SqmL1 이 책이에요. 네덜란드 친구가 추천해줬는데 한국엔 번역이 안 되었길래 사봤어요. 언제 읽을 수 있을지는… 😸

단발머리 2026-06-10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코, 한나 많이 컸네요. 미모 폭발할 때 냥튜브 했어야 하는데.... 저 미모면 사료값에 병원비, 집사 간식도 사 줄 수 있었을 텐데, 너무 아쉽네요. 얼굴 안 나오고 목소리도 안 나오고, 자막만 나오는 것도 인기 많았을텐데.... (겁나 아쉬운 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비비언 고닉 책 기다리고 있답니다. 연애 시대의 종말이라니~~

잠자냥 2026-06-11 11:23   좋아요 1 | URL
잠깐만요! 단발 님! “미모 폭발할 때 냥튜브 했어야 하는데.”....라는 말씀은 지금은 아니라는 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푸코 별명 요즘 집에서 ‘땡이’입니다. (뚱)땡이 ㅋㅋㅋㅋ 아, 이 녀석 어제도 회사에서 받은 쿠키 안 먹고 집에 가져갔더니 지가 먹겠다고 킁킁킁(버터를 너무 좋아하는.... ㅠㅠ)

단발 님의 겁나 아쉬운 마음을 받아서 다음 고양이 생기면 (엥...?) 집사2 보고 해보라고 할게요. (얘는 죽을 때까지 고양이 키울 거라고...... 하더라고요?)

단발머리 2026-06-11 11:32   좋아요 2 | URL
지금도 예뻐요!! 너무너무 이쁘니깐 사람들이 집 보러 와서 집 보다 책, 집 보다 요녀석들에게 홀라당~~
다만 ㅋㅋㅋㅋ 아기일 때 그 야리야리한 느낌은 또 따로 있잖아요~~ 아시면서~~

다음으로 미루지 마시고요. 진지하게 냥튜브 권합니다. 우리만 보기 아까워!!!!! 😍😋🤩

1회분 썸네일 나갑니다.
<고양이가 최고의 독서템인 이유 1>

건수하 2026-06-11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냥이들이 이사 안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돼서 다행이에요 :) 잠자냥님도 책 정리 안해도 돼서… 😸

역시 저는 한나 취향 ㅎㅎ 풋코도 귀엽지만~

잠자냥 2026-06-11 11:28   좋아요 1 | URL
네 맞아요. 애들 가방에 넣을 생각하면 진짜.... 사람 불러서 넣었어야 하나 싶었다니까요(절대 가방에 넣기 어려운 녀석들이 있어서....) 암튼 저뿐만 아니라 집사2도 한시름 덜었습니다. 자신의 애착공간 ㅋㅋㅋ 워크스테이션 뜯어 갈 생각하니 골머리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한나는 제가 데려가자고 했던 아이인데(비실비실하기도 하고, 브리티시라고 하긴 하는데 털색깔이며 등등이 그냥 두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ㅋㅋㅋㅋ 아무도 안 데리고 갈 거 같아서... 집사2도 노관심이었답니다), 집에 데리고 와서 키우다 보니 요즘 집사2가 저보다 더 예뻐함 ㅋㅋㅋㅋㅋ 얘 안 데리고 왔으면 큰일날뻔했다고.

독서괭 2026-06-11 12:26   좋아요 1 | URL
한나가 예쁘지만 전 푸코가 좀더 취향이예요. 억울한 눈 ㅋㅋ

다락방 2026-06-12 07:41   좋아요 1 | URL
아 저 ‘풋코‘ 라고 쓰신거 왜이렇게 귀엽죠? 푸코 보다 풋코가 더 귀여워요. 풋코보다 풋콩이 귀여워서, 저도 고양이랑 살면 이름을 풋콩 이라고 지어야지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고양이랑 살 확률은 제로에 수렴합니다..

그런데 풋콩 이라고 이름 짓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6-06-12 10:21   좋아요 0 | URL
저도 집에서 풋코! 풋콩이 풋콩이라고 불러요. 풋콩아~

푸코라고 지어놓고 풋콩풋콩풋콩이~ 이러고 있음

거리의화가 2026-06-11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민음사 문학전집 어느덧 500권까지 나왔군요~ <올빼미의 낮>은 작가 이름도 생소하고 제목도 생소하나 알려주신 내용 보니 저도 왠지 잘 읽을 수 있을 듯하여 호기심이 입니다. <암호 해독자>도요! 향후를 위해서도 알려지지 않았으나 발굴이 필요한 작가의 작품들, 번역 안되어서 읽을 수 없는 책들이 나오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집 옮기지 않아도 되서 다행입니다. 책 많은 사람들은 진짜 이사가 일이라서...-_-;

읽은 책인지 모르고 살 뻔한 경험 몇 번 있습죠. 이게 서점 한 군데서 사면 그럴 일이 그나마 줄어드는데 서점 여기저기에서 구매하면 놓치고 사는 경우가^^; 지금은 알라딘에서만 사지만 예전엔 교보에서도 사고 예스에서도 사고 그랬거든요ㅎㅎㅎ

귀여운 냥이들 얼굴 보면서 힐링하고 갑니다^^

잠자냥 2026-06-11 11:34   좋아요 0 | URL
제가 <올빼미의 낮>은 빨리 읽고 평을 남기도록 해보겠습니다! 오늘 드뎌 배송 오는가 봐요! ㅋ <암호해독자>는 폴스타프 님 말씀 들어보니 글항아리에서 먼저 나온 적이 있더라고요. (2017년)

이사 스트레스 일단 벗어나서 한시름 덜었습니다. 책은 그래서 중간중간 정리 잘 해야 하는 것 같기도.... ㅋㅋㅋ

전 산 책 또 산 적 있고, 전자책으로 산 거 모르고 종이책 또 산 적도 있고... 그래서 요즘은 저도 화가 님처럼 알라딘에서만 사고, 혹시 싶은 건 구매리스트 확인해 본다니까요. ㅋㅋㅋㅋ

은오 2026-06-11 14:0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성애의 비극 오늘 읽기 시작했는데 초장부터 재밌습니다

망고 2026-06-11 14:15   좋아요 0 | URL
헐 이게 누구야 은곰탱이님이잖아!

잠자냥 2026-06-11 14:25   좋아요 0 | URL
은오/ 생각보다 재밌더라고요. 어제 트위터에 몇 구절 올렸는데 현재까지 제 트위터 사상 최대 반응인 걸 보니.... 이성애 비극에 공감하는 한녀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책은 세대불문 한녀 필독서.

망고/ ~님을 빼야 제맛입니다.

건수하 2026-06-11 19:00   좋아요 0 | URL
곰탱이다!! 🐼🐼

망고 2026-06-11 14: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올빼미 책은 궁금해서 살까 했다가 너무 짧아 보여서 안 샀는데ㅋㅋㅋㅋㅋ얼른 읽고 평을 남겨주세요.
민음사 요즘 잘 나가네요 민경 편집자님이 큰 역할 하시는 듯. 저도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거든요. ˝비주류 초대석˝ 영화편 보셨어요? 영화 많이 보신 잠자냥님이라면 엄청 재밌게 보실 것 같은데 안 보셨으면 봐주세요^^
푸코는 참 얼빵하게 생겨서 귀여워요ㅋㅋㅋㅋ발도 통통하게 크고. 발등에 뽀뽀하고 싶어요 뽀뽀하면 보송보송한 발바닥으로 한대 때릴까요?ㅋㅋㅋㅋ하아 푸코한테 맞고 싶다ㅋㅋㅋㅋ
AI가 만들어준 스티커도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얼마전까진 저런거 만들라면 포토샵에서 한땀한땀 누끼따고 붓질하고 움직이는 효과주고 했는데 요즘엔 만들어줘~ 하면 뚝딱 다 만들어주고! 세상 차암 좋아졌다

잠자냥 2026-06-11 14:31   좋아요 1 | URL
올빼미는 오늘 오고 있으니까... <이성애의 비극> 다 읽는 대로 읽어보겠습니다. 근데 재밌을 거 같지 않아요? 추리소설탐정소설마피아소설!

제가 지금까지 민음tv에서 유일하게 본 방송이.... 작년 노벨문학상수상자 특집편이었어요. 비주류초대석 본 적 없어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모여서 떠드는 소리를 안 좋아해서 ㅋㅋㅋㅋㅋㅋ 암튼 민음사는 김민경편집자하고 박혜진? 이 두 사람은 포상&승진시켜줘야 할 거 같은데....매출 오른 게 장난 아니던데..... ㅋㅋㅋㅋ

푸코 진짜 귀엽죠? 저는... 사실 한나보다 푸코 더 예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이런 말 하면 집사2한테 혼나요. 편애하지 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코는 정말 말이 없는데요. 이것도 내 스타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과묵해 ㅋㅋ 아 푸코는 사람 지나갈 때 저 두꺼운 발로 툭툭칩니다. 이것도 너무 귀여움.

누끼.. 참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6-06-12 07: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글을 읽는 저의 의식의 흐름 1.

아, 이사가실 수도 있구나 - 언제 가시나 잘 보고 그 때 되면 주소 다시 물어봐야겠다 - 아, 안가시는구나, 좋군.

이 글을 읽는 저의 의식의 흐름 2.

음.. 나 , 낙원 저 책 있나? 찾아보기 귀찮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6-06-12 08:49   좋아요 0 | URL
이사 갈 때 잠자냥의 의식의 흐름… 다락방 엽서 이제 다른 주소로 보내야 하는데… 알려줄까….. 말까? ㅋㅋㅋㅋㅋㅋ

아 안 알려줘도 되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

낙원 저 책 읽었을 거 같은데요. 피츠제럴드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