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투쟁이고 정치.

정치가 정치라고 느끼지 않을때가
태평성대라고 했는데 이 나라는
하루하루가 조마조마하니.
이나라 국민으로 살아가는 일이란..

이 책이 나올때는 저말이 성주군의 이야기였는데
앞으로 이 말이 내가 사는 곳은 아니다라고
장담할수 있을까?

좀 다르긴 하지만
당장 용산에 방빼라 협박 아닌 협박을 하다
종로의 외교부청사를 빼라느니 한단다.
온 서울을 헤집어 놓을 작정이 틀림없다.


닥쳐야 내일이지만 하 어쩐지
곳곳이 저 투쟁의 일상을
보낼거같은 묘한 기시감 !


주민들은 일상이 투쟁이고 정치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평화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일상과 전시가 따로 있다는 것, ‘군사주의’와 평화는 대립한다는 사고다. 평화는 ‘평화 교육’이나 ‘비폭력 대화’가 아니다(왜 이런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특히 비쌀까). 평화운동가인 어느 수녀님의 말대로 "평화로운 대화를 하려면 속에서는 불이 나는 법"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ini74 2022-04-21 18: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희진님 글 참 좋아요 ~

singri 2022-04-21 18:05   좋아요 1 | URL
네 그렇네요. 이 책이 세트로 두권이었는데 같이 읽어봐야겠어요.
 




음 좋은글을 쓴다는건 나쁜사람이지 않을것이 전제

아아~

괴로운 과정에서 ‘최선의 올바름’, 아름다운 문장이 나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구레사진관에 얽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풀어낼려고 했던것같으나 이야기가 흩어져 산으로 간 기분.

그나마 가키모토양의 이야기가 최근 일련의 아동학대문제를 슬쩍이나마 건드린것같긴 하지만
미야베여사님의 소설은 쪼아가는(!)맛이 최고였는데
그 맛을 다 어디로 보냈는지요? 슬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은 416

둘째를 낳고 조리원에서 일주일 있을때 너무도 이상한일이라며 계속 마음이 쓰이던 그ㅡ때의 아이들.
지금쯤 스무살도 넘고 대학도 졸업하고 그랬을건데
세상은 정치적 중립 어쩌고저쩌고 거리고 있다.

미안미안미안. 이렇게 미안하다고밖에 못해서 미안.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82825
하 !




친구들은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축 처진 어깨를 하고
교실에 있을까

따뜻한 집으로
나 대신 돌아가줘
돌아가는 길에
하늘만 한 번 봐줘

손 흔드는 내가 보이니
웃고 있는 내가 보이니
나는 영원의 날개를 달고
노란 나비가 되었어

다시 봄이 오기 전
약속 하나만 해주겠니
친구야
무너지지 말고
살아내 주렴

꽃들이 피던 날
난 지고 있었지만
꽃은 지고 사라져도
나는 아직 있어

손 흔드는 내가 보이니
웃고 있는 내가 보이니
나는 영원의 날개를 달고
노란 나비가 되었어

다시 봄이 오기 전
약속 하나만 해주겠니
친구야
무너지지 말고
살아내 주렴


https://youtu.be/Xv8ogs0kNNs

루시드폴, 아직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ini74 2022-04-16 08: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기울어진 배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ㅠㅠ 노란리본에 욕하는 사람들을 보며 세상이 미쳤구나란 생각이 들기도 했던 ㅠㅠ 영원히 잊지못할 아픈 일이네요. 이렇게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singri 2022-04-16 09:44   좋아요 1 | URL
전 그때 아이낳고 얼마안된때라 충격이 컸었기도 하고 사실이 전혀 밝혀지지않던게 너무 갑갑하고 이런 세상에 아이를 낳았구나 죄구나 싶던 일이었어요. 우리 사회가 왜 앞으로 가려고만 할까요? 이런 일이 묻는다고 묻혀지는게 아닐텐데 참.

루시드폴을 원래 좋아하는데 첨에 이노래 나왔을때 추모곡이라 일부러 안 들었거든요.
너무 울까봐

근데 가사가 무너지지말라고 도닥도닥 이래서 이노래를 아무일 없던듯 따뜻하게 부르는게 참 이 가수답다 그랬어요. 따뜻해서 훨씬 더 슬프고 자꾸 기억하고 또 듣게되는 노래에요.
 

아 쉬는날 전날 마시는 맥주!

유럽이건 어디건 다른데 그릏게 가고싶은 생각이 없는데
맥주 마시러 가는 여행은 맨날 꿈꾸고 있다.ㅎ

칭따오 맥주 마시러 청도가기
대동강맥주 마시러 평양가기
스텔라랑 호가든 마시러 벨기에가기
기네스 마시러 아일랜드가기

꿈인데 이렇게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인다.
(물론 마시면서 쓰고 있는 글)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햇살과함께 2022-04-16 00: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 저도 동감합니다 독일 옥토버페스트도 가고 싶은 1인!

singri 2022-04-16 00:41   좋아요 1 | URL
그럴려고 그런건 아닌데 가까워서 제일 자주 가는곳 독일마을 ㅋㅋ

호두파이 2022-04-16 00: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코젤 흑맥주 마시러 체코요!!

singri 2022-04-16 00:41   좋아요 2 | URL
아 나만 이런거 아니었어 ㅋㅋㅋ

새파랑 2022-04-16 05: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 맥주는 호가든~!! 벨기에에 가서 마셔보고 싶어집니다 ㅋ

singri 2022-04-16 08:15   좋아요 2 | URL
네 호가든이 진리!ㅎ

mini74 2022-04-16 08: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칠성사이다맥주가 새로 나왔다길레 마셨는데 ㅎㅎ 재미있는 맛이었어요. 저도 호가든 좋아해요. 파울라너도 좋아하는데 파울라너 마시러 독일가기 ㅎㅎ

singri 2022-04-16 09:22   좋아요 0 | URL
네 집에 지금 딱하나 남아있어요.
역시 맛있습니다.;;
남편이가 호시탐탐 기회를 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