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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견만리 : 새로운 사회 편 - 정치, 생애, 직업, 탐구 편 ㅣ 명견만리 시리즈
KBS '명견만리' 제작진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7년 6월
평점 :
노회찬이 '82년생 김지영'과 함께 대통령께 선물했다는 책.
1권에서 정치, 생애, 직업, 탐구에 대한 이야기다.
정치는 한국 정치가 이제 세계 최전선인 듯도 싶다.
지금처럼 잘 하고 있는 정치를 50년만 더 보고 싶다.
생애가 길어지고 있다.
초상집에 가면 보통 80대 후반이 예사다.
이제 곧 90대가 흔한 시대가 될 것이고...
셀프 부양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아울러 한국처럼 교사, 공무원처럼 직업 탄력성이 없는 나라도
자영업을 부흥시키는 나라로 변화시켜야 한다.
결국 정치의 문제로 돌아갈 것이다.
교육 역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아이들을 기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물리적인 힘이 아니라
상상이라는 총알에
도전이라는 방아쇠를 당겨
혁신이라는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는 소프트 파워.(289)
장차 필요한 교육의 힘에 대한 비유다.
상상력을 기를 수 있게 하고,
도전할 수 있는 토양을 길러주는 정치.
오랜 생애를 살아가야 할 나라에서
헬조선을 살기좋은 세상으로 만들어야 할 책무가 지금 어른들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