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밤길을 걷다 풀섶을 보세요.

풀들이 비스듬히 잡니다.

그러나 가로등 아래의 풀들은 잠을 이루지 못하지요.

사람들은 너무 이기주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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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06-10-16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암 월드컵 경기장 옆의 하늘 공원에서 억새 축제를 한다고 한다.
사진으로나마 구경을 잘 했는데,
어떤 분이 댓글을 달아 놓은 말을 놓치기 싫어서 옮겨 보았다.
참 예쁜 마음이고, 잠이루지 못할 억새들에게 미안하다.
억새들아,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