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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란
아라이 만 지음, 김수경 옮김 / 새터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사무엘 울만의 청춘이란 시가 있다.
사람의 청춘이란 나이가 가리키는 수치로 따질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열정으로 따지는 것이다... 뭐, 이런 시다.
우리의 주파수를 날마다 새롭게 다듬고, 내게 주어진 운명에 늘 관심을 두는 것. 그것이 청춘이다.
내가 더 나이가 많이 많이 들어서 이런 책을 읽는다면 용기를 더 낼 수도 있으리라.
그가 청춘이란 시를 쓸 때, 타이타닉의 무선 신호 이야기를 듣고 시상을 떠올린 거라 한다.
그런데... 이 짧은 시에 바치는 것 치고는 이 책은 너무 두껍다.
처음에 사진 시가 나오고, 다음에 영어 원문이 나오고, 다음엔 저자의 에피소드가 간략하게 나온다.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잠시 시간을 내서 읽어볼 수도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