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범죄자 주제에, 대통령의 자격으로,

국회를 방문하여, 무려 13분이나 총리를 뽑으라고 명령하고 갔다.

3당 대표들은 활짝 웃으면서(뇌가 있기나 한 건가?) 쑥덕거리러 갔건만,

과연 총리의 권한을 주겠는가 말이다.

 

시간 끌기에 불과한 것을...

범죄자는 당장 끌어내려야만 하고,

그 다음 나라는 국민이 세워야지, 범죄자에게 권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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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동문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서울대학교 85학번 동문 543명은 8일 발표한 시국선언문에서 “헌법의 수호자여야 할 대통령이 사인(私人)을 국정에 개입시켜 헌법 질서를 무너뜨렸습니다. 우리는 통치자의 자격과 도덕적 권위, 정당성을 완전히 상실한 현 대통령이 주도하고 있는 국정수습에 단호히 반대합니다”라며 “대통령 퇴진으로 인한 국정중단 사태보다 현재의 국정이 지속되는 것이 더욱 두렵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당장 물러나서 헌정질서 파괴에 대한 법의 심판을 받으십시오”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대통령과 그 비선 조직이 민주공화국을 유린한 주범이라면 국정문란의 적극적 옹호자인 새누리당과 각료들, 국민의 눈과 귀를 가려온 제도 언론, 법과 정의를 훼손한 정치 검찰, 그 모든 권력의 배후에서 사익을 챙겨온 전경련과 재벌도 모두 공범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며 “국가의 근본을 뒤흔드는 중대 범죄에 가담한 공모자들도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하며 수사 대상에 포함되어야 합니다”고 주장했다. 

동문들은 또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함께 세월호 참사 당일 어둠 속에 잠적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이 밝혀져야 합니다”라며 “세월호 참사, 공권력에 의한 백남기 농민 사망, 역사교과서 국정화, 개성공단 폐쇄 등 현 정권 하에서 저질러진 국가폭력과 비리의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합니다”고 주장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1081109001&code=940100#csidxc84e8a37e86bc258a7281c65b0b1e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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