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수학 중7-가
대한교과서주식회사 엮음 / 미래엔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아들 녀석이 학교에서 방과후 학교 시간에 참고서로 쓰는 책이다.

방과후 시간에 모든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어서 나머지를 집에 와서 풀라고 했는데,
이 책은 그야말로 기초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좋은 수학책이다.

설명은 없고 문제만 있기 때문에, 학원에 다니면서 효과를 못보는 학생에게도 좋을 듯 하다.

수학은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야 하는데, 이 책처럼 기초를 강조하는 책은 드물다.

기초 없는 수학은 사상누각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구몬 수학이 너무 기초적인 것을 반복해 우려먹는 데 반해, 이 책은 기본기를 닦도록 하는 데 좋은 책,

아, 그러나 아무리 좋은 책이 있다 한들 무엇하리. 아이들이 보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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