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서양미술사 1 - 미술관에 가기 전, 교과서에 나오는 화가 이야기 10대를 위한 서양미술사 1
노성두 지음 / 다른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요즘 미술 수업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으나,

인터넷도 없던 시절의 미술은, 교과서가 아주 중요했다.

미술책에서 들었던 이름들은

나의 한계가 되었다.

 

그런데 또 그 작가들의 그림이 중심이기도 한 모양이다.

이 책엔 내가 좋아하는 브뤼헐이나 아르침볼도를 잘 설명하고 있어 좋다.

1권은 르네상스까지이고, 2권은 낭만의 시대 이후인데

화가를 중심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신화를 설명하고,

어떤 경우에는 화가의 전기적 요소를 간결하게 넣어 주어 읽기 쉽다.

 

베르니니의 다프네는 그 발목을 한번 만져보고 싶고,

고야의 양산은 소녀의 볼을 한번 꼬집어 주고 싶다.

그만큼 생생한 미술들이다.

 

 

베르니니의 '플루토의 페르세포네' 같은 작품은 한번 직접 보고 싶다.

 

http://blog.naver.com/tripharm/22057353684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