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통근열차를 타고 출퇴근하는 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기차의 속력이 떨어지는 지점이면 늘 보이는 집에 늙은 부인이 항상 침대에 누워 있는게 보였습니다. 젊은이는 그 부인의 이름과 주소를 알아내어 회복을 비는 카드를 보냈습니다.
발신인 이름 난에는 매일 언덕 철길을 지나다니는 한 젊은이가'라고만 썼습니다.
몇 주일이 지난 어느 날, 젊은이는 차창 밖으로 다시 그 방을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침상은 비어 있었고, 창가에는 램프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창에는 큰 글씨로 쓴 종이가 붙어 있었습니다.
그대에게 축복을!내게서 나가는 한 줄기의 따뜻함이 좌절의 자리에 누운 누군가를 일으켜 세울 수도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글...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어라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니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며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리라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