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월 18일 보림 창작 그림책
서진선 글.그림 / 보림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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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누나가 나무젓가락으로 만들어준 총을 들고 노는 주인공.

멋진 장남감 총이 부럽다.

 

그런 도시에 진짜 총을 든 군인들이 진주해 오고,

아이 눈에 비친 광주의 죽음들이 아련하게 투사되어 온다.

 

그 모든 총들은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니다.

권력에 대한 복종을 뜻하는 것이고,

인간에 대한 말살을 위한 것이다.

 

더이상 전쟁놀이를 하게 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에게 전쟁과 무기에 대하여 생각하게 해주는,

동화 속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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