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 : 모리어티의 죽음 앤터니 호로비츠 셜록 홈즈
앤터니 호로비츠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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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가 아닌,

백 년 만에 다시 탄생한 앤터니 호로비츠의 셜록 홈즈, 그 두 번째 책.

 

폭포에서 실종된 셜록 홈즈와 모리어티.

그들을 뒤쫓는 런던 경시청의 존스 경감과 체이스.

 

그들의 재미있는 추리와 위기를 따라가노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책갈피를 넘기게 된다.

 

깜짝 놀랄 결말의 반전 역시 셜록 홈즈의 광팬인 작가답다.

 

경감님이 홈즈고 제가 왓슨이다, 이 말씀이죠?

뭐 괜찮군요.

어쨌든 그 두 사람이 남긴 공백을 채워야 하니까요.(258)

 

소설에서 창조한 인물 중,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로

형상화에 성공한 인물이 셜록 홈즈가 아닐까...

 

올 여름엔 셜록 홈즈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을 야금거리며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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