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는 회사는 이유 없이 바쁘기만 한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반면, 안되는 회사는
바쁜 사람이
일 잘하는 사람보다 더 인정받는다.
- ‘잘되는 회사는 분명 따로 있다’에서
점점 더 치열해 지는 경쟁사회에선
극한의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바쁘지 않은 회사와 개인은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다만 무조건 바쁜 것이 절대선은 아니며,
제대로 바쁜 사람, 제대로 바쁜 회사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회사는 늘 긴장감이 돌고
빠르게(speedy) 움직입니다.
그러나 투입이 아니라
성과로 평가하는 조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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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05-05-27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교장이라면, 첫날 이 말을 해 주고 싶다. 제발 바쁜 체하지만 말고, 좋은 선생님이 되어 달라고... 그런 직원 많은 학교가 좋은 학교라고...

해콩 2005-05-27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정말 한 바쁜 체 하는데.. 좋은 교사되기 힘들겠죠? --; 내일 서울 나들이 갑니다. 처음부터 교사대회는 제게 나들이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는데 지금은 왠지 그래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샘은 내일 어디에 계실까요? ^^ 잘 다녀오겠습니다.

글샘 2005-05-28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러고 보니 5월 28일이 전교조 생일인데요. 슬픈 탄생이었죠. 잘 다녀 오세요. 저는 수련회 다녀 와서 좀 쉬어야할 것 같네요. 이번에 따라갔으면 해콩 선생님도 만날 수 있을 뻔 했는데... 내년에 같이 갑시다. ^^

해콩 2005-05-29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글샘샘~ 내년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저는 6월 25일에도 서울 갈 생각이거든요.. (이 일정은 사태의 추이를 더 두고 보아야하겠지만요 ^^;) 그날.. 슬픈 그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실은 아무도 그런 이야기를 해주시진 않았거든요. 89년, 제가 너무나 철이 없었던 그해 5월에 대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