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다.

 

그러나 세상은 구태가 뒤덮어 어둡고 캄캄하기만 하다.

 

마음 속에는 돌사자의 단단함을

 

얼굴에는 천진불의 미소를 띠고 살 수 있어야 하는데,

 

마음은 제각기 산만하기만 하니...

 

복 많이 받을 수 있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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