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자기의 진로를 찾아 멈추는 일이 없다.

스스로 움직여 다른 것을 움직인다.

장애를 만나면 그 세력을 몇 배로 한다.

스스로 맑으려고 하고 다른 것의 더러움을 씻고 부탁을 가지지 않고 받아들인다.

양양한 대해를 채우고 비가 되고 구름이 되고 얼어서 영롱한 얼음이 되지만 그 성질은 잃는 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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