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올 에이지 클래식
케네스 그레이엄 지음, 고수미 옮김 / 보물창고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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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판타지 소설이다.

두더지가 주인공이고,
계속 친구들을 만나며, 새로운 모험을 찾아 떠나는 소설.

요즘처럼 아이들에게도 다양한 읽을거리가 있는 시대라면 좀 시들하게 읽힐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하지만,
100년 전,
케네스 그레이엄은 '생쥐'란 별명을 가진 어린 아들의 잠자리에서 이야기를 들려준 것을 토대로 소설을 썼다고 한다.

두더지, 물쥐, 오소리, 두꺼비 등을 의인화하여
방 안에서 마치 세상을 유람하는 듯한,
그리고 여러 친구들을 사귀는 경험을 한 듯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의 창조를 통하여 간접 체험의 길을 장애아동 아들에게 제공한 아버지의 노력이 눈물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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