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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화가 났어요 - 자연재해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ㅣ Safe Child Self 안전동화 5
우연정 지음, 신지혜 그림 / 소담주니어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예전엔 마을마다 도랑이 있었고,
태풍이라도 오면 꼭 한 명씩 빠져 죽곤 했었다.
이제 대도시는 복개된 도로가 많아 도랑을 찾긴 어렵지만,
허름한 관개 시설로 큰물이 지면 물기둥이 솟구치곤 한다.
인간은 자연을 어떻게 할 수 없다.
늘 조심하고 주의하라고 가르쳐야 한다.
일본은 자연 재해에 대비하는 훈련을 많이 한다.
그에 비해 한국은 정말 배짱으로 사는 것 같다.
아이들에게 지진, 해일, 태풍, 화산, 황사 등에 대해서 들려주기 좋은 이야기 책이다.
자연을 두려워해야 할 노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