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우리는 게임을 만든다 - 게임 업계 입문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필독서!
유영욱 지음 / 보리별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장점은 만화로 되어있다는 것이다.
요즘 말로, 심지어 재미있기까지 하다.  

전자 게임이란 것이 1970년대 문방구 앞의 오락에서 시작되었는데,
이제 오락실, 겜보이, 게임방, 피시방을 넘어 가정에서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시대가 되었다.
기능성 게임으로 Wii 처럼 운동과 게임을 결합한 것들도 나오기 시작하였는데... 

한국은 좀 특수한 상황이긴 하지만,
스트레스 풀 공간이 없는 학생들에게 게임이란 필요불가결 요소다.
그러니 게임에 대한 관심도 많고, 컴퓨터 그래픽 분야도 상상력을 키우기 쉬운 환경이다.
휴대폰의 보급이나, 애플폰에 대한 애플리케이션 보급도 새로운 시대를 열 전망이다. 

이미 컴퓨터 학과가 인기를 끈 지가 10년이 넘었고,
각종 게임 관련 전문가들이 세상에 가득 넘칠 듯해 보인다. 

그렇지만,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먹고 살기에는 아직 세상은 너무 춥다.
가진자가 독식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신자유주의 시대.
한국같은 작은 나라에서 크기 힘든 산업이긴 하지만, 게임 제작부터 관리까지, 또 게임 업계의 비전과 애로까지가 재미있게 잘 그려진 책이다.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는 책이어서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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