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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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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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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샘
(
) l 2003-12-03 08:40
https://blog.aladin.co.kr/silkroad/3186
만남과 마주침의 차이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
이기 때문이다.
- 법정의《오두막 편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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