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읽는 수필 - 언어능력향상 프로젝트_초급 국어시간에 수필읽기 3
윤영선 엮음 / 우리학교 / 200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이 쓴 학생 작품부터 고전에서 얻게 되는 생각까지,
수필이란 되는대로 쓴 글...이란 잘못된 생각을 금세 버릴 수 있게 하는 책.
한 생각을 얻고, 그 생각을 글로 적어 내야... 멋진 수필이 됨을 작품으로 보여주는 책. 

이 시리즈의 장점은... 글을 읽고 나서 아이가 생각할 수 있는 점들을 교과서 형식으로 모아 둔 것이다. 

불필요한 학원 가서 배운 거 또 배우느니, 초등 고학년 정도면 이런 책을 하루에 한 편씩 읽히는 편이 나을 수도 있겠다. 음,... 아이들은 안 읽어도 잘 자라긴 하겠지만... 

엄상익, 욕심 그릇이 작을수록 자유롭다
곽재구, 꽃이 피는 그 산 아래 나는 서 있었네
강희맹 외, 아름다운 우리 고전 수필
정약용 외, 고전 읽기의 즐거움... 

이런 책들을 만나게 된 것은 이 책을 만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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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08-12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에 띄는 이름이 있어서 리스트에 담아 둡니다.
바로 '정약용 외, 고전 읽기의 즐거움'이에요.
나중에 꼭 읽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