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2005-03-02  

선생님~저 다녀가요
새 학교로 출근하셨겠어요? 그 학교에도 선생님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이 있겠죠? 저도 선생님 처음 뵙던 3월 생각이 많이 나네요.그게 벌써 14년전인가요?ㅎㅎ 3월인데 서울엔 흰눈이 펑펑 왔어요.날씨가 따뜻해서 금방 다 녹아서 넘어질 걱정은 안 해도 될거같구요. 새 학기 시작 잘 하시구요 올때마다 항상 전 너무 게으르고 늘어져 있구나 반성하고 갑니다.그때뿐이지만요. 다시 놀러올게요.건강히 지내세요~
 
 
글샘 2005-03-03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름을 블루로 지었구나. 푸른 색의 블루겠지? 우울한 블루가 아니라...
새 학교에 적응하느라 피곤하다. 오늘은 일찍와서 내쳐 잤다.
꽃샘추위가 제법 쌀쌀하구나.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