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2004-01-09  

아침산책처럼 왔다갑니다.
방학이시겠군요... 좋은 책 많이 건져갑니다.
서로 딱 이게 좋은 책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으면 하군요
 
 
글샘 2004-01-10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책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좋은 책을 많이 못 읽고 있습니다. 김훈의 자전거 여행 천천히 읽고 있는데,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보다 훨씬 나은 책이네요. 천천히 읽을 수 밖에 없어서 천천히 읽는데, 천천히 읽을 수 밖에 없는 게 정말 좋은 책입니다.
근데 고등학교는 방학이 없는 이상한 곳이랍니다.ㅠ.ㅠ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방학이지요.^^
만나서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