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이 심한 꼬마들이
죽음에 호기심을 가진다.
동네 혼자 사는 할아버지가 죽기를 바라는 아이들의 모습이
기괴하면서도 귀엽다.
어린아이들은 귀엽지만 가끔 끝도 없이 엉뚱하다.
외로운 사람들끼리 깃을 부비며 성장하는 모습이 따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