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일단 오늘의 요가를 위해서 인증샷 먼저. 

글 쓰는 이들은 헌사도 함부로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오전 했다. 

모든 게 길이 되어 스스로 원하지 않아도 모든 걸 다 드러내보여주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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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4-09-11 11: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누구랑 싸우던지, 누구를 패주던지, 누구를 그냥 확! 하려고 할 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재와 무>를 들고 나가야겠군요. 무게에서 느껴지는 무거움.
정진하세요. 곧 수이님 요가 수업.... 신청 드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이 2024-09-11 16:02   좋아요 1 | URL
요가는 어렵고 밥을 너무 많이 먹었고 배가 부른데 케이크를 먹었고……..

청아 2024-09-11 16:54   좋아요 0 | URL
왜 그랬어요....근데 케이크 맛 있었겠....(다이어트 중인 자)

수이 2024-09-14 22:11   좋아요 0 | URL
다이어트 하십시다아앙 여러분

청아 2024-09-11 14: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출근하며 썼던 글이 날아가서 다시 씀!

저도 오늘 밤부터 본격적으로 사르트르의 책을 시작합니다. 모든 게 길이 된다는 말에 끄덕끄덕ㅋㅋㅋㅋㅋㅋ
시집은 손에 들고 틈틈이 읽을 책들은 이고 지고 왔는데 조금 무거웠지만 행복한 기분!!
그리고 역시 벽돌 책은 같이 읽어야 제 맛 >.<

수이 2024-09-11 16:49   좋아요 1 | URL
저도 오늘밤 시작해요. 딱 한 페이지 읽고 나가서 놀고 지금 집 가는 중. 행복한 기분 만끽하시고 쭉쭉 읽어봅시다앙!!

오후즈음 2024-09-11 14: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와 책 두께에 헉 했습니다. 다 읽고나면 뭔가 더 묵직한 것이 자리잡겠는걸요?

수이 2024-09-11 16:49   좋아요 0 | URL
그래야 할 텐데 제 지력이 과연 따라갈지가 문제입니다 오후즈음님 🫢

공쟝쟝 2024-09-11 17:4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사르트르 또 뭔 할 말이 저리 많아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월, 존재와 무에 대해 탐험하세요.. 저는 왓.이즈.섹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깔깔)

수이 2024-09-14 22:28   좋아요 0 | URL
존재와 무도 왓 이즈 섹스도 다 못 읽고 저는 잡니다, 눈꺼풀이 미친듯 감기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