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날 이벤트를 하기에 책을 주섬주섬 담았다.(롱머그의 유혹은 결국 버티지 못하고 주문에 포함을...^^; 흰색과 카키색 찜!)
4월의 여성주의 도서와 리베카 솔닛의 신간, 다락방님이 추천해주신 책 중 미투운동, 기후위기, 그리고 미 대선 이야기가 담겨 있는 리베카 솔닛 책과 과학자의 이야기가 재밌어 보여서 추가로 선택했다.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은 언젠간 구매해야겠다 생각했던 책이라 주문에 포함시켰다.
이것저것 담다보니 또 많아졌네.
지난 주에는 에릭 홉스봄 평전과 조소앙 평전이 한꺼번에 나와서 나를 반색하게 했다.
역사를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데 에릭 홉스봄과 하워드 진을 특히 좋아한다.
한국사에서는 여운형 선생과 안재홍 선생을 존경하는 것처럼.
역사를 공부하면 할수록 극단에 치우친 주장을 경계하게 된다.
이 책들도 조만간 읽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