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생일선물로 책 선물만큼 뿌듯함을 주는 것은 없는 것 같다.(물론 전적으로 내 생각이지만...) 더구나 선택권을 선물을 고르는 사람에게 주면, 자신이 읽고 싶은 책들을 고를 수 있으니, 더 즐겁지 않겠는가...... (그런데 선물하는 사람은 꼭 목록 중에서 자기 취향인 책으로 고르더라..ㅋ) 더구나 한 달 전부터 "생일이거든, 알지? 책 선물해줘~~"하면서 주위에 항상 상기시키는 사람인 나로서는 더 즐겁다.(친구들은 괴로울 수 있지만, 뭐 그래도 일 년에 딱! 한 번이잖아 하면서 즐긴다.^^;;) 그럼 친구들을 흔들어서 받은 책들을 자랑할까 한다.
이렇게 귀여운 여행서는 없을꺼야. 아기자기한 사진이 가득하다. /내 인생의 의미있는 사물들을 나도 찾고 싶어서 목록에 넣은 책...즐겁다.
전에 빌려 있다가 흐지부지되었던 명작 중의 명작인데, 이렇게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번엔 꼭 다 읽어보리라 한다.
팝아트 최전선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했던 키스 해링의 일기이다. 그의 치열했던 삶이 고스란히 써 있다. 기대만발 중이다.
충분히 오싹해지는 이야기라고하니 어찌 외면하겠는가 말이다.
추리소설 좋아하는 나에게 예판시작하자마자 선물해준 책이다. 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려 받은 두툽한 분량의 멋진 책이다.
세 권의 너무 갖고 싶었던 열린책들의 책...^^
스토리가 가득한 이야기일거라고 기대잔뜩인 책들과 대책없이 해피엔딩을 꿈꾸고 싶어서 갖고 싶었던 책들이다.
기대되는 고전두 권/처음 접해보는 무서운 그림 속에는 어떤 의미와 상징이 담겨있을까?
친구들...고마워요.~~ 일일이 이름 거론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은 만나서 찐~~하게 해줄께요.(왜요? 속 울렁거려요? ㅋ) 너무나 고맙고 행복합니다. 친구들 덕분에...^^